‘비전과 열정의 사람’ 김춘근 장로(JAMA 대표)가 애틀랜타 청년들을 깨우러 달려온다.

지난 해 8월 15일 시작해 162일간 미국 40개 주를 순회하는 제 3차 JAMA 전국기도순회의 일정 가운데 하나로 오는 2월 4일(금) 동부순복음교회(담임 백신호 목사)에서, 5일(토)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각각 오후 7시 30분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특별 집회를 갖는다. 이어 7일(월) 조지아공대와 에모리대학교를, 8일(화) 조지아대학교(UGA)를 직접 방문해 캠퍼스를 밟고, 청년들과 함께 대학 캠퍼스의 각성과 회개를 위해 기도할 계획이다. 한편,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전국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춘근 장로.
1985년 ‘미국을 신앙으로 위대하게 만들라’는 비전을 받고, 1993년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America)를 시작해 1.5세, 2세 청년들을 영적으로 깨우고, 선교에 헌신시켜왔던 그는 지금 70대 노장이지만 여느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과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을 품고 미 전역을 기도하며 순회하고 있다. 특별히 애틀랜타에서는 청년들과의 만남과 함께 중보기도 컨퍼런스까지 준비돼 있어 영적으로 각성된 젊은 이들이 각 교회와 처소에서 중보기도의 용사로 세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순회에 앞서 “하나님께서 주신 요엘서 2장 12-14절 말씀에 순종해, 그리고 오늘날 이 미국과 대학의 참담한 현실을 보며 주님께서 주신 나라, 미국을 마음에 끌어 안고 첫 장정을 떠난 지 16년만에 다시 미국 국토 기도 순회를 시작합니다. 대학교수 38년간 역사상 가장 대학가가 타락한 시기 입니다.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세우진 나라 미국이 다시 하나님 중심으로 회복되도록, 미주 한인들이 간절히 회개하며 기도할 때 부흥과 회복이 시작되리라 확신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동부순복음교회 1670 Sever Rd. Lawrenceville, GA 30043
안디옥교회 3247 Burnette Rd. Suwanee GA 3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