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제36차 교협의 연간 계획과 회원교회들의 주소 및 연락처를 담은 포켓용 수첩을 발간했다.

배현수 목사는 발간사에서 “워싱턴 DC와 수도권 메릴랜드와 북버지니아 지역에 있는 워싱턴교협 산하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용한 수첩이 되길 바라면서 제작했다”고 밝혔다.

수첩에는 제36차 임역원들의 명단과 연락처, 제36차 사업소개 및 목표, 중점사업, 회칙(영문판 포함) 등을 수록해 올 한 해 워싱턴교협이 추진하려는 주요 행사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교회들이 일정을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소록 이후에는 칼렌더와 목회 계획을 적을 수 있는 공간과 약속을 위한 기록 공간도 마련했다.

수첩에 기재된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 담임 목회자 수는 총 228명이었으며, 원로목사는 57명이다.

워싱턴교협은 목회자용 수첩을 애난데일에 위치한 기독교문사에 비치하고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각 행사에서도 배부할 계획이다.

문의 : 571-243-6322(회장 배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