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창립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직도 세상은 어둠이 많지만 이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밝혀나가는 기독일보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동시에 치하를 드립니다.

세상이 흉흉할 때 기독교인들이 해야할 가장 중대한 사명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거기서부터 나오는 생명의 소식, 기쁨의 소식, 그리고 소망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에 이룬 업적을 볼 때도 대단하지만 이제 7년을 한 묶음으로 이미 지나간 한 회기도 대단한 일들을 이루었다고 믿습니다. 또한 새로운 7년은 더욱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는 신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사는 좋은 소식, 듣고 기분이 좋아지고,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새 힘이 솓는 그런 소식을 전하는 신문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기독교인들만의 소식이 아니라 이제는 지평을 더욱 넓혀나가고, 일반 사회에도 좋은 소식을 전하며, 진리의 소식을 전하므로 알찬 신문으로 모든 사람에게 인식되는 발전을 이룩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독일보가 전하는 소식으로 이 세상이 더욱 밝아지고, 우리 공동체가 더욱 견고하게 서 가며, 2세들에게도 참된 소망을 전하고 이끌어주는 그런 역할을 감당하시는 충실한 신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선하신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기독일보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시는 아름다운 일들이 잘 이루어져서 귀 신문을 통하여 좋은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게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립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음 7년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