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박성은 목사)가 17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1월 정기 월례회를 갖고 지저스월드침례교회 오흥수 목사, 볼리비아에서 안식년을 위해 방문한 정치현 목사, 고 임태평 목사의 부인 이명자 사모에 대한 신입회원 가입에 대한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김은수 목사(평화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50여명의 회원의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신입회원 소개 및 가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목사회는 또 병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김국종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예배에서 ‘진보를 나타내자’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표모아 목사는 “복음의 진보와 믿음의 진보를 이루자. 이것은 이론이나 머리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한 체험적 믿음으로 가능한 것이다. 믿음의 진보로 애틀랜타 복음화의 초석이 되는 목사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인 헌금은 애틀랜타기독교방송국을 통해 쓰여지며 목사회는 오는 31일(월)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한국교회정보센타 김항안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교협과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