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사람'의 저자 윈 형제의 스승 수 형제(중국 가정교회 대표, Back To Jerusalem Gospel Mission) 초청 선교 부흥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뉴저지 베델교회(담임 정성만 목사)에서 개최된다.

수 형제 초청 선교부흥회 준비 위원회 이성일 목사(리빙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이번 부흥회는 현재 하나님의 사랑의 눈길이 머물고 있는 히말라야 권역에 대한 이민교회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함이다. 페트로이카를 통해 러시아 선교의 물결을 일으키셨던 하나님은 중국 선교의 거대한 물꼬를 트셔서 중국을 복음으로 무장시키셨다. 또한 하나님은 지금 현재 히말라야 지역의 사탄의 견고한 진들이 복음의 능력 앞에 무너져 내리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목사는 "히말라야 권역은 지금 떠오르는 세계 강국 중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지금껏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잊혀졌던 땅이요 숨겨진 곳과 같은 곳이었다. 중국 교회는 한국 교회와 더불어 히말라야 권역에서 복음의 진보를 위해 동역하기를 열망한다"고 취지를 밝히며 "작은 교회가 연합해 복음을 나누고 전파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와서 중국 교회를 '백투예루살렘 복음운동'으로 무장시킨 원색적 복음의 역사를 듣고 우리를 마지막 촛대로 쓰임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주님이 맡기신 미완성 선교 과제를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흥회 강사로는 수 형제 외 조동욱 선교사(인도/ 열방신학교 학장. Himalaya Highway Project 담당자)가 섬긴다. 부흥회는 21일, 22일 오후 8시, 23일은 오후 7시 진행되며,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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