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하나님을 더욱 든든히 의지하고 삽시다

2011년 새해를 맞이한 그리스도의 복음의 동역자요 형제이신 대애틀랜타 지역 교역자 및 성도들과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특히 우리들이 미국에 와 살면서 일어났던 여러 일들을 생각해 보면 많은 것들을 이루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들입니다.

그러나 또한 기쁨보다는 슬픔이 성취감보다는 허무함이 더 했던 지난 해들도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뿐만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고통을 경험하고 삽니다. 이 고통에서 오는 아픔은 누구에게나 구별없이 찾아옵니다. 그렇다면 인생에게 찾아오는 이 고통과 아픔은 삶의 한 부분인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인생을 보면 고통과 시련이 찾아왔을 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더 멀리 떨어져 나갑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더욱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그를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인내하며 하나님을 더욱 든든히 붙잡고 사는 인생이 됩니다.

새해에도 여느 해와 같이 우리에게 고통과 시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이시며, 참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더욱 든든히 의지하고 삽시다.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을 든든히 의지하고 사는 인생은 참 복된 인생입니다.
이러한 복된 인생으로 한 해를 사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애틀란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영환 목사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계속 다리 놓는 한인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10만 한인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계속되는 미국의 경제불황과 사회적 혼란으로 힘든 한해를 우리는 한민족의 동질성을 가진 Korean American의 신분으로 함께 열심히살아왔습니다.

지난 시간을 보내며 2011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질수 있는 새시간을 허락 하심을 감사하며 다양한 미국사회속에 주목받는 소수민족의 일원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한인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아 다시한번 우리들의 정체성 확립으로 일체감을 갖고 오늘에 처한 경제난국과 한인사회가 갖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함께 풀어가며 대안을 찾아가는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대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각자의 주어진 삶속에 근면과 성실로 나의 삶이 먼저 변화되고 발전되어 이웃과 사회를 위한“나눔과 섬김”을 통한“실천적인 삶”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한인 동포사회가 되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는 “긴급 하고도 중요한” 한인회 업무들을 준비하고 해결하는데 가장 소중한 자원이며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세대가 다음세대에 물려줄 귀중한 유산 이라고 믿습니다.

29대 한인회는 계속해서 가진자와 덜가진자, 먼저된자와 나중 된자, 1세대와 차세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계속 다리놓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한해도 함께 수고해 주신 전해진 총영사님, 장성민 교회협의회 회장님 및
각 한인 단체장님, 전직 한인회장님 , 한인회 임원님, 이사님, 자문위원님, 특별기구 위원장님, 특히 재정적으로 성의를 다해 주신 모든 한인회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밝아오는 2011년을 맞이하여 10만 애틀랜타 한인동포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터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제29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은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