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조금 특별하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에 갈 수 있는 봉사활동이나 이웃 돕기 사역은 다음과 같다.

# 다운타운 난민사역

성탄절, 시티호프미니스트리(김로리 사모)에서 난민사역을 실시한다. 케냐,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등 전쟁분쟁 지역에서 망명한 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옷가지, 음식 등을 전달하고 있는 시티호프미니스트리는 어려운 가정을 도와줄 수 있는 한인들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난민사역은 50여명의 한인봉사자들이 한 가정씩을 맡아 섬김을 실천하고 있지만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 문의) 김로리 사모: 678-523-7953

# 한인 중심 홈리스 사역

다운타운 홈리스들을 섬기는 평화나눔공동체(지부장 송요셉 목사)는 25일 성탄절 당일, 다운타운 3곳에서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한인과 한인교회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송요셉 목사: 404-429-9072

호세아피드더헝그리와 예수사랑나눔(대표 이영배 목사)에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홈리스 식사 대접이 25일 오전 11시 터너필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후원과 한인들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문의) 이영배 목사: 404-819-4512

# 아파트 저소득층 돕기 사역

지미카터에 위치한 헌팅톤 리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 미앤마이하우스미니스트리(Me & My house, 폴 레이놀드 목사). 10불이면 한 어린이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를 전달해 줄 수 있다. 애틀랜타 새교회가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 포장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문의) 새교회: 770-447-6663

#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 뱅크

조지아 푸드뱅크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언제든지 음식을 도네이션 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것도 언제나 환영이다. 한 달에 20억 파운드가 넘는 음식을 대접하고 있는 애틀랜타 최대 구제단체 푸드뱅크에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웹싸이트(www.acfb.org)를 방문, 자원봉사 혹은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 구세군 앤젤트리 자원봉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구세군은 올해로 119년 째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채워주고 있다. 구세군은 올해 앤젤트리 장난감을 정리하고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웹싸이트(http://www.uss.salvationarmy.org/uss/www_uss_atlanta.nsf/)를 방문해 간단하게 자원봉사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