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한씨가 아프리카 동콩고의 식수펌프 후원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씨는 “동콩고를 다녀와서 더러운 위생시설을 이용해야 하고 또 깨끗한 마실 물이 없어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식수펌프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삼 회장은 “한혜진씨는 늘 묵묵히 꾸준하게 나눔에 앞장서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현지에서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씨는 2007년 5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라오스 아동2명, 콩고 아동 2명을 후원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