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행복나눔가게’가 오는 20일부터 둘루스 유빌라떼 카페로 장소를 이전한다.

제 3세계 밥퍼 사역과 애틀랜타 지역 경제사정이 어려운 한인 가정을 돕기 위해 세워진 ‘행복나눔가게’는 개인이나 단체가 보관하고 있는 의류, 신발 등 잡화에서 소장품에 이르기까지 후원 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의 절반은 미주 밥퍼사역과 내년에 설립예정인 행복한 다일홈, 나머지 절반은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등 빈민촌 다일공동체 사역에 쓰여진다.

행복나눔가게는 지난달 11일 처음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