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박성은 목사)가 15일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목사회 성금 300불과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새순장로교회 성금 200불을 모아 총 500불을 전달한 박성은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게 됐다. 불우이웃을 위해 물질 뿐 아니라 기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각 교회들도 어려움에 처해있기는 마찬가지지만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모두의 작은 정성을 모은다면 큰 힘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