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 결과 폐암이며 말기입니다.”
“예? 내가 폐암 말기라고요?”
의사의 절망적인 말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종양이 대동맥, 식도, 후두신경 등과 붙어 있어서 수술도 할 수 없습니다. 목이 쉰 것은 종양이 이미 후두 신경을 침범한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대동맥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방법으로 방사선치료나 한 번 받아보세요.”

-박영종 교수의 ‘그래 죽을 거야, 그런데 하나님이 부르시는 때에’ 간증문 中

40대 초반의 나이에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삶의 끝자락에 섰던 박영종 교수(충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9개월 만에 깨끗한 폐를 다시 갖게 해 주신 하나님을 간증하는 치유간증집회를 오는 12월 19일(주일) 오후 1시 에덴스한인침례교회(담임 박판종 목사)에서 가진다.

초신자로서 교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박 교수는 시한부인생을 선고 받고 죽음을 기다리던 중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함으로 나음을 입었다. 한 때 죽음의 문턱에서 절망에 빠져있던 그는 이제 “세상에서 의지하던 모든 것들을 완전히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바로 일하십니다. 바로 “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천국밖에 더 가나?”하는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이러한 믿음을 절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라고 하나님의 영광을 담대히 선포하고 있다.

교회 주소) 에덴스한인침례교회 2201 Ruth Jackson Rd, Bogart, GA 30622
문의) 706-614-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