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영적 권위를 회복시키고 아버지의 구체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제 28기 시애틀 아버지학교가 지난 13일 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진행됐다.

아버지 학교에 등록한 아버지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통해 자녀들이 한 인격체로 성장하며, 전체 가족 구성원을 하나로 결속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아버지가 자녀들을 수용하고 인정하며, 세워주는 기능을 통해 자녀들의 삶을 올바른 길로 지도하고 자녀들이 스스로 독립된 삶을 사는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음주와 폭력, 잘못된 사회적 문화로 부터 아버지의 책임감과 성결, 지도력을 회복 하고,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녀들을 축복하는 권세를 가지고 자녀들에게 경건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내와 자녀를 사랑하며 하나님께서 꿈꾸시는 가정을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