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기쁨, 교인 대상 무료 웹사이트 개설부터

지난 8일에 이어 28일 오전 10시 '나눔과 기쁨' 설명회가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18일 발기 준비위원회 모임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나눔과 기쁨은 현재 한인 네일샵, 미용실 등 한인업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 주며 전도의 접촉점으로 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과 기쁨은 이날도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10월까지는 참가를 희망하는 목회자의 교인 중 해당 업체에 종사하는 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반 한인 업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웹페이지는 기본형 4페이지로 무료로 제작되며, 매월 호스팅비 10불, 매년 도메인 비용 12불은 나눔과 기쁨에서 재원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도 이윤희 박사(천연의학박사 N.MD, 약학박사 Pharm D)의 건강 세미나가 진행, 참석자들의 혈액 검사 자료를 현장에서 현미경으로 보고 혈장, 적혈구, 백혈구 상태를 통해 생활 스타일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과 기쁨은 앞으로도 희망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건강 세미나를 지원하고 나눔과 기쁨의 사역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