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이러한 감정이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때도 있지만 걸림돌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감정 때문에 사람이 어떤 일을 결정하는데 힘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 반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말은 사람이 감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지식과 정보만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는 감정을 들어가야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가끔 슬픔이라는 것들을 만납니다. 그중에 이별이라는 것, 헤어진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많이 슬프게 하는 것들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즐거운 때도, 슬플 때도 있습니다. 목회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중에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는 시간은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합니다. 물론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영원한 삶도 또 영원한 이별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정들었던 사람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간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서운하게 합니다.
그러고 보면 헤어짐은 그 사람을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을 떠나보낼 때 무척이나 가슴이 아픈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저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헤어짐이 반가운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고 또 만들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돌아오는 다리를 태우지 마세요.”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이 떠나면서 다시 안보는 사람처럼 그렇게 헤어지지 말고 언제든지 그 사람을 또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마지막을 잘하고 떠나라는 것입니다. 즉 유종의 미를 잘 만들라는 것입니다.
즉 돌아오는 다리를 만들어놓고 언제든지 만나면 반가운 사람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잘 지내대가 막판에 관계가 안 좋아져서 만나면 까칠한 관계가 될 때가 되는 사람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헤어지는 시간에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찡하게 남는 사람, 그리고 어떤 이익의 관계가 아니라 헤어짐이란 단어가 정말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지금 헤어지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에 대한 생각과 감정은 기억으로 남아서 머리와 가슴에 오랫동안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만남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헤어짐도 중요하기에 우리는 잘 헤어지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이 세상 뿐 아니라 저 하늘나라에 갈 때에도 서로가 웃으면서 서로의 좋은 추억으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유명한 피터 마샬 목사님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샬 목사님의 임종 시간이 가까워오자 부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납시다.” 라고 말씀하시며 돌아가셨다 합니다. 부인은 여기서 믿음의 용기를 얻어 “나의 남편은 목사였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계속 글을 써서 여러 권의 책을 내어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 바로 그 순간에 하늘나라를 알게 되었고 거기서 받은 영감과 감격이 그녀로 하여금 글을 쓰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피터 마샬같은 사람은 죽음에 대해서도 그저 “갑니다. 또 만납시다.”하며 잠깐의 이별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장례식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하여 영결식(永訣式)이라고 말합니다.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헤어질지는 몰라도 다음에 만나면 반가운 사람으로 그리고 그리운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헤어짐을 만드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어떤 이들은 감정 때문에 사람이 어떤 일을 결정하는데 힘이 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정 반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말은 사람이 감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지식과 정보만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판단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데는 감정을 들어가야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피할 수 없는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가끔 슬픔이라는 것들을 만납니다. 그중에 이별이라는 것, 헤어진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많이 슬프게 하는 것들입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즐거운 때도, 슬플 때도 있습니다. 목회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중에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지는 시간은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합니다. 물론 이 세상에 살아있는 한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영원한 삶도 또 영원한 이별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정들었던 사람 그리고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간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서운하게 합니다.
그러고 보면 헤어짐은 그 사람을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을 떠나보낼 때 무척이나 가슴이 아픈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저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헤어짐이 반가운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되어서도 안 되고 또 만들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돌아오는 다리를 태우지 마세요.”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이 떠나면서 다시 안보는 사람처럼 그렇게 헤어지지 말고 언제든지 그 사람을 또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마지막을 잘하고 떠나라는 것입니다. 즉 유종의 미를 잘 만들라는 것입니다.
즉 돌아오는 다리를 만들어놓고 언제든지 만나면 반가운 사람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다보면 잘 지내대가 막판에 관계가 안 좋아져서 만나면 까칠한 관계가 될 때가 되는 사람들을 간혹 보게 됩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헤어지는 시간에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찡하게 남는 사람, 그리고 어떤 이익의 관계가 아니라 헤어짐이란 단어가 정말 마음 아프게 하는 사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지금 헤어지는지는 몰라도 그 사람에 대한 생각과 감정은 기억으로 남아서 머리와 가슴에 오랫동안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만남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헤어짐도 중요하기에 우리는 잘 헤어지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믿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이 세상 뿐 아니라 저 하늘나라에 갈 때에도 서로가 웃으면서 서로의 좋은 추억으로 서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유명한 피터 마샬 목사님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샬 목사님의 임종 시간이 가까워오자 부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납시다.” 라고 말씀하시며 돌아가셨다 합니다. 부인은 여기서 믿음의 용기를 얻어 “나의 남편은 목사였다”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녀는 계속 글을 써서 여러 권의 책을 내어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 바로 그 순간에 하늘나라를 알게 되었고 거기서 받은 영감과 감격이 그녀로 하여금 글을 쓰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피터 마샬같은 사람은 죽음에 대해서도 그저 “갑니다. 또 만납시다.”하며 잠깐의 이별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장례식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영원히 끝났다고 생각하여 영결식(永訣式)이라고 말합니다.
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의 시작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헤어질지는 몰라도 다음에 만나면 반가운 사람으로 그리고 그리운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헤어짐을 만드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교회 임성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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