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재미한국학교협의회(회장 최미영) 한국역사문화교재발간 출판기념회가 14일 중앙일보 문화홀에서 열렸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자체적인 편집위원과 편찬위원의 수고를 통해 한국학교과정에서 쓰여질 한국어 교재 '한국을 찾아라'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번 역사문화교재편찬 이유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부재, 역사문화표준, 기존역사교재가 암기위주의 편년체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재는 '한국을 찾아라', '태극기, 애국가', '추석', '한복, 한글' 등 계절과 한국교과과정 순서에 맞게 개발됐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앞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계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다음 출간할 책은 '한국을 알라'라는 책이다. 또한, 영어교재출판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