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참가자들

▲라파예트 광장에서 열린 기도회

▲서경석 목사는 그동안 한국 기독교인들이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해 침묵해왔음을 통회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허락해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KCC간사들과 한기총 이광선 회장이 함께 했다.

북한 주민에게 자유를!

탈북자 구출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기도 운동을 펼쳐온 KCC(미주한인교회연합)이 워싱턴DC에서 횃불대회를 개최했다.

횃불대회에는 미주 전역에서 목회자를 비롯해 1.5세, 2세 학생들까지 참여했으며 한기총 대표회장인 이광선 목사, 서경석 목사 등 한국 교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13일 오후 2시 워싱턴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의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라파예트 공원에서 기도회를 갖고 백악관 앞에서 행진했다.

이들은 그동안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 침묵해 왔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께서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는 기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