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예마본 찬양 선교단은 오는 7월 7일(수) 부터 14일(수)까지 일주일 동안 시애틀에서 순회연주를 펼친다. 예마본 찬양 선교단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라는 뜻으로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 전공생들로 구성된 찬양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장신대 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뛰어난 음악성과 영성 깊은 선율이 기대된다. 연주회는 중창과 워십댄스, 드라마, 악기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예마본 찬양 선교단은 7월 7일(수)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를 시작으로 평안교회, 낮은 울타리교회, 시온장로교회, 벨뷰 사랑의교회, 시애틀 형제교회까지 모두 여섯 교회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예마본 찬양 선교단은 음악 목회자와 음악 선교사로 헌신한 자들로 1997년 여름 캐나다 토론토 한인 장로교회 30주년 기념행사의 초청연주를 시작해 이명신 교수(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교수)의 지도아래 지금까지 찬양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학기 중에는 국내 사역을 하고 방학에는 미주 지역과 일본 및 동남아시아 선교지를 순회하며 찬양으로 선교지를 섬기고 있다. 또한 한국어 및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총 6개의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다.

일정: 7월 7일 수요일 오후 7시 -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7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평안교회
7월10일 토요일 오후 7시 - 낮은 울타리 교회
7월 11일 주일 오전 11시 - 시온장로교회
7월 11일 오후 1시 30분 - 벨뷰 사랑의 교회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 형제교회

문의 : 206-437-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