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노스웨스트 포크라이프 페스티벌'(North West Folk Life Festival) 연주를 위해 지난 20일 도착한 천안 시립 국악 관현악단(단장 이점희)는 올림피아 주청사, 린우드 쇼우드 고등학교에서 7회 공연을 펼치며 한국 국악의 아름다움을 미국에 소개했다.

천안 시립국악 관현악단(단장 이점희)은 서북미 한국 예술원(원장 김 에스더)과 함께 제 39회 노스웨스트 포크라이프 페스티벌'(North West Folk Life Festival)에서 한국의 전통 가락과 춤을 소개할 예정이다.

천안 시립국악 관현악단의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애틀 센터 Bagley Wright Theater에서 열린다. 베글리 라이트 극장은 900석 규모이며 이날 입장료는 무료다.

김 에스더 원장은 "이번 공연은 한인사회와 주류 사회와의 교류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한인들의 참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