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슬림 테러범 워리스 쇼밭은 자살 폭탄을 시도하는 사람들만 급진적 이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라며 이슬람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라고 강조했다.ⓒBrian Kim |
전 이슬람 테러리스트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워리드 쇼밭은 "평화의 모습으로 다가오지만 이슬람은 절대로 평화의 종교가 아니다"라며, 이슬람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지난 25일 시애틀 체다 팍 처치의 강연회에서 쇼밭은 "우리는 오직 온 세계를 무슬림 화 하려는 이슬람을 비판적 사고로 봐라봐야 할 것"이라며 이슬람은 순수한 종교가 아니라 국가를 종속시키는 정책이자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슬람은 다른 종교와 공존할 수 없고, 이슬람이 들어간 나라에서 다른 종교는 사라질 것이며 국가 정책 역시 이슬람 화 될 것"이라며 "이슬람 남자 또는 여자와 결혼한 사람들은 이슬람으로 개종될 것이며, 그 자녀들 역시 무슬림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 PLO(팔레스타인 해방기구)멤버였던 쇼밭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고 중동에 살면서 유대인과 이스라엘 테러 임무를 수행했었다. 그는 예수탄생교회 인근 은행을 폭파하는 등 이스라엘 주요 기관을 테러했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슬람 신자가 아닌 모든 사람들은 응징해야 하는 적으로 교육 받았으며, 특히 유대인들은 반드시 제거해야할 적이라는 생각이 본능처럼 몸에 배어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자신을 비롯해 무슬림 가정에서 다른 종교를 선택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을 일”이라며 이슬람의 폐쇄성을 비판했다.
"유치원 때부터 우리는 유대인은 개들이라고 배웠다. 또한 우리는 유대인은 원숭이에서 진화됐다고 배웠다."
쇼밭은 "코란에도 나오듯이 무슬림들이 구원에 이르는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길은 순교"라며 "우리 주변의 무슬림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는 생각은 매우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자살 폭탄을 시도하는 사람들만이 급진적 무슬림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분명한 오산"이라며 "당신의 이웃을 비롯해 수많은 기관과 대학에 급진적 무슬림들이 포진되어 있음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국은 오바마와 무슬림 지도자들이 백악관에서 대화할 만큼 이슬람이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무비판적으로 이슬람을 수용해 곳곳에서 테러가 자행되는 영국의 사례를 잊지 말라"고 역설했다.
쇼밭은 강연을 마치며 "이슬람은 순수한 종교가 아님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부터 전 세대가 경각심을 가지고 이슬람을 대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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