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밀알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은 장애인 선교와 사랑의 캠프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오는 4월 16일(금) 부터 18일(주일)까지 밀알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보고 듣고 말하지 못하는 승욱군의 어머니 김민아 집사가 나와 승욱이를 키우며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을 간증한다. 또 자폐 피아니스트 정수진 양이 아름다운 선율로 은혜로운 찬양을 연주할 예정이다.

김민아 집사는 승욱이를 키우며 느끼고 깨달은 바를 적어낸 <굿모닝, 엔젤>의 저자이며, SBS 스페셜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네 박자의 사랑’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부모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김민아 집사는 태어나면서 부터 3중 장애가 있던 승욱이를 통해 깨달은 교훈과 눈물의 감동을 전하게 된다.

장영준 목사는 "장애인의 달 4월을 맞아 밀알 간증집회를 열어, 시애틀의 많은 교회와 성도들과 함께 이 귀한 집회의 은혜를 나누길 원한다"며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장애인 선교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밀알 간증집회에 성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집회 장소와 일시는 다음과 같다.

4월 16일(금) 오후 7:30 평안교회(강성림 목사 시무)
4월 17일(토) 오후 8:00 워싱턴서머나교회(배인권 목사 시무)
4월 18일(주일) 오후 2:00 시애틀평강교회(박은일 목사 시무)

문의 : 425) 444-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