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희망찬교회에 김종구 목사가 임봉대 목사를 뒤이어 새롭게 부임했다.

김 목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감리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중국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후 한국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부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2007년부터 정동제일교회 장학생으로 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Ph. D. 과정을 공부하고 있던 중 금번에 희망찬교회에 부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