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목사회(회장 백현수 목사)는 지난 15일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창효 목사)에서 3월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목회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배명헌 목사의 찬양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이병일 목사의 사회로 설교는 최창효 목사가, 축도는 권혁부 목사가 했다.

이날 예배에는 원로 목회자들을 비롯해 시애틀 각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애틀 교협 회장인 장윤기 목사와 부회장인 권혁부 목사, 총무인 배명헌 목사가 참석하며 교협과 목사회 간 교류가 활발해 질것을 짐작케 했다.

황선규 목사는 LA와 캐나다 토론토에 이어 오는 4월에 열리는 제 3회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에 많은 교회들의 참여를 당부했고, 윤요한 목사는 5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고향선교회의 도움으로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이 간증과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교회들의 초청을 요청했다. 박재건 목사는 서북미목회연구원이 오는 3월 31일 오전 11시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목회자들의 참석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