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장로회(KPCA) 서북노회(노회장 변인복 목사)의 제 40회 정기 노회가 지난 11일 부터 양일간 시애틀 한인장로교회(담임 김호환 목사)에서 열렸다.
"부르신 곳으로 달려갑시다"(요6:65-69)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단 선출과 함께 장로 고시 및 목사고시 청원권, 장로 증선 청원권, 재정 보조 청원건, 교회 분쟁 수습 요청건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임 노회장에는 시애틀 큰사랑교회 변인복 목사가, 부 노회장에는 유진한인장로교회 고유곤 목사와 신진탁 장로 (새크라멘토한인장로교회)가 당선됐다. 서기와 부 서기에는 김상복 목사(초대 영광장로교회)와 김백석 목사(리노 주님의교회)가, 회록서기와 부 서기에는 이병일 목사(예수마을교회)와 양종관 목사(올네이션스교회)가 당선됐다.
회무 처리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는 훼드럴웨이 선교교회와 타코마 새생명교회에서 각각 5명과 10명의 장로 증선 청원을 요청해 통과됐으며, 시애틀 영락교회 최성수 전도사의 목사 고시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훼드럴웨이 선교교회 분쟁 수습 요청건은 교회 안정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치부에서 진행하기로 위임됐으며, 전 시애틀 한인 목사회장인 이승인 목사의 목사회원 가입청원은 일정 교단 교육 이수 후 목사회원으로 받기로 결정됐다.
노회 중간에는 광나루 장신대에서 1982년부터 25년 동안 역사 신학을 가르쳤고 현재 미주장신대 총장인 김인수 목사가 ‘장로교 역사와 정체성’이란 주제로 특강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노회에서는 임원 임기에 대한 규칙 수정도 진행됐다. 기존에 ‘각 부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매년 1/2씩 개선한다’를, ‘각 부원 및 의원은 목사와 장로를 같은 수로 정하고 그 임기를 3년으로 하되 매년 1/3씩 개선하기로 한다’로 변경했다. 그러나 임기가 끝난 부원 및 위원은 1년이 지난 후에 동일 부서 및 위원회에 재공천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가을 정기노회는 9월 첫째 주일이 지난 목, 금요일에 개최했지만 노동절 연휴로 모임에 어려움이 있음을 감안해 9월 둘째 주일이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산호세 영락교회 이주형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고, 3월 중에 노회장 변인복 목사를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자매 노회인 광주 동노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한편 제 41회 서북노회는 오는 9월 16(목), 17일 타코마 새생명교회(담임 임규영 목사)에서 열기로 뜻을 모았다.
해외한인장로회 서북노회는 워싱턴주를 비롯해 오레곤, 캘리포니아 북부 등 미주 서북부 지역 39개 교회와 기관이 포함 돼 있다.
"부르신 곳으로 달려갑시다"(요6:65-69)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단 선출과 함께 장로 고시 및 목사고시 청원권, 장로 증선 청원권, 재정 보조 청원건, 교회 분쟁 수습 요청건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임 노회장에는 시애틀 큰사랑교회 변인복 목사가, 부 노회장에는 유진한인장로교회 고유곤 목사와 신진탁 장로 (새크라멘토한인장로교회)가 당선됐다. 서기와 부 서기에는 김상복 목사(초대 영광장로교회)와 김백석 목사(리노 주님의교회)가, 회록서기와 부 서기에는 이병일 목사(예수마을교회)와 양종관 목사(올네이션스교회)가 당선됐다.
회무 처리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는 훼드럴웨이 선교교회와 타코마 새생명교회에서 각각 5명과 10명의 장로 증선 청원을 요청해 통과됐으며, 시애틀 영락교회 최성수 전도사의 목사 고시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훼드럴웨이 선교교회 분쟁 수습 요청건은 교회 안정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치부에서 진행하기로 위임됐으며, 전 시애틀 한인 목사회장인 이승인 목사의 목사회원 가입청원은 일정 교단 교육 이수 후 목사회원으로 받기로 결정됐다.
노회 중간에는 광나루 장신대에서 1982년부터 25년 동안 역사 신학을 가르쳤고 현재 미주장신대 총장인 김인수 목사가 ‘장로교 역사와 정체성’이란 주제로 특강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노회에서는 임원 임기에 대한 규칙 수정도 진행됐다. 기존에 ‘각 부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매년 1/2씩 개선한다’를, ‘각 부원 및 의원은 목사와 장로를 같은 수로 정하고 그 임기를 3년으로 하되 매년 1/3씩 개선하기로 한다’로 변경했다. 그러나 임기가 끝난 부원 및 위원은 1년이 지난 후에 동일 부서 및 위원회에 재공천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가을 정기노회는 9월 첫째 주일이 지난 목, 금요일에 개최했지만 노동절 연휴로 모임에 어려움이 있음을 감안해 9월 둘째 주일이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산호세 영락교회 이주형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고, 3월 중에 노회장 변인복 목사를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자매 노회인 광주 동노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한편 제 41회 서북노회는 오는 9월 16(목), 17일 타코마 새생명교회(담임 임규영 목사)에서 열기로 뜻을 모았다.
해외한인장로회 서북노회는 워싱턴주를 비롯해 오레곤, 캘리포니아 북부 등 미주 서북부 지역 39개 교회와 기관이 포함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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