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어떤 면을 중요하게 보는지요? 한 인간의 인간됨을 겉으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그가 추구하는 행복과 그가 누리는 기쁨의 질에 의해서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려면, 내가 추구하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를 깊이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기쁨은 과연 어떤 기쁨인지를 살펴보면 나의 사람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동물적인 욕망만을 추구한다면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지요?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다운 행복을 추구하고 인격적인 기쁨으로 삽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사랑을 날마다 깨닫고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이 주는 기쁨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더 좋다는 사실을 경험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상대적입니다. 저 쪽에서 합격했다고 좋아하면, 이 쪽에서는 낙방했다고 웁니다. 이 쪽에서 금메달 땄다고 기뻐하면 저 쪽에서는 노메달이라고 울상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절대적 기쁨입니다. 좋아했다가 싫어하는 그런 감정이 아니요, 우리의 행동에 따라 돌변하는 변덕스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언제나 조건없는 사랑을 받기에 안정감을 누립니다. 항상 기쁩니다. 범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세상이 급변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신앙생활이 늘 축제입니다.
아침마다 『생명의 삶』으로 큐티(Quiet Time)를 가질 때마다 주님은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오늘도 놀라운 선물을 받은 날입니다. 인생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이요 선물입니다. 세상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가만히 주님 생각을 하노라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처럼 큰 선물이 없습니다.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면서 짜증나고 속상했던 마음도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다보면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누리게 될 미래가 소망적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모든 시험을 이기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로부터 오해받으시고, 채찍질당하시고, 뺨을 맞으시고, 벌거벗기시고, 죄수 취급당하시며 돌아가셨는데, 도대체 무슨 기쁨으로 사셨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성경을 읽다가 주님의 대답을 들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여러분과 저도, 주님처럼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순절 두번째주일에, 이기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사랑을 날마다 깨닫고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이 주는 기쁨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더 좋다는 사실을 경험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상대적입니다. 저 쪽에서 합격했다고 좋아하면, 이 쪽에서는 낙방했다고 웁니다. 이 쪽에서 금메달 땄다고 기뻐하면 저 쪽에서는 노메달이라고 울상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절대적 기쁨입니다. 좋아했다가 싫어하는 그런 감정이 아니요, 우리의 행동에 따라 돌변하는 변덕스런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언제나 조건없는 사랑을 받기에 안정감을 누립니다. 항상 기쁩니다. 범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세상이 급변해도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신앙생활이 늘 축제입니다.
아침마다 『생명의 삶』으로 큐티(Quiet Time)를 가질 때마다 주님은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오늘도 놀라운 선물을 받은 날입니다. 인생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이요 선물입니다. 세상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가만히 주님 생각을 하노라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처럼 큰 선물이 없습니다. 사람을 보고 세상을 보면서 짜증나고 속상했던 마음도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하다보면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기쁨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누리게 될 미래가 소망적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모든 시험을 이기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로부터 오해받으시고, 채찍질당하시고, 뺨을 맞으시고, 벌거벗기시고, 죄수 취급당하시며 돌아가셨는데, 도대체 무슨 기쁨으로 사셨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성경을 읽다가 주님의 대답을 들었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여러분과 저도, 주님처럼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순절 두번째주일에, 이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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