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더럴웨이 형제교회(담임 임상순 목사) Youth Ministries는 지난 20일, 훼더럴웨이 청소년들을 초대해 카페 나잇 행사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근지역 20여 교회에서 150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준비된 공연을 만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카페 나잇은 훼더럴웨이 형제교회 유스들의 선교비 마련을 위해 열린 행사로 훼더럴웨이 형제교회 청소년들로 이뤄진 9개 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한 팀들은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드러냈다.

카페 나잇을 준비한 송영철 목사는 아이들에게 이런 재능이 있는지 놀랐다며 청소년들이 기쁘게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참석한 이들의 호응도 높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교회에서 갖는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8월에 있을 훼더럴웨이 형제교회 멕시코 선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