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시애틀지부(지부 회장 전명자 목사)는 지난 21일 늦은비세계선교센터(담임 전윤근 목사)에서 제 5회 정기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명자 목사의 사회로 전윤근 목사가 '여호와의 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무교절(레23:6-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예배 후에는 정애자 목사가 길잡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전했다.

전윤근 목사는 무교병은 죄 없으신 예수님을 대표하고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지켜야한다며 무교병은 고난의 떡으로 성경의 구절처럼 그 실제 모양이 찌른 흔적인 구멍이 나 있고 채찍에 맞은 것처럼 울퉁불퉁 줄이 그어져 예수님의 희생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유대인들이 무교절에 7일 동안 먹는 무교병을 직접 보이면서 성찬에 사용되는 무교병은 성경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특강을 맡은 정애자 목사는 "우리가 어둡고 험한 길을 가더라도 예수님을 의지할 때 길을 밝히시고 굽은 길이라도 함께 하신다"며 "십자가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순종하는 사역자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날 반주에는 시애틀한인여성목협의 찬양 고문인 강사무엘 목사가 맡았으며 축도는 손현주 목사가 했다.

이어진 실행위원회 모임을 갖고 제 6회 '미한여목협' 시애틀 정기예배는 2월 18일(목) 오전 10시에 늦은비세계선교센터에서 드리기로 했다.

전명자 목사는 히브리 뿌리 연구 특별 세미나가 오는 2월 23일(화)부터 10주 동안 진행되고, 한 주 전인 16일 (화)오전 10시 30분에는 특별 세미나 개강예배가 있다고 광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