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는 지난 20일 시애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훼드럴웨이 캠퍼스 설립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설립 반대 성명을 발표한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와 대화를 통해 상호간 의견을 조율하고 지역 교회의 복음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권 목사는 훼드럴웨이 캠퍼스 설립에 대해 "훼드럴웨이 지역의 형제교회 성도가 100여 명이 있는데 먼 거리 때문에 주일만 출석하고 있어 선데이 크리스천이 되고 있다"며 "주중 양육을 위한 목적으로 캠퍼스를 신설하고 오후 4시에 직접 예배를 드릴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캠퍼스 설립은 기존 형제 교회 성도들과 불신자 전도가 목적"이라며 교세 확장이 이유가 아님을 강조하고 "이미 다른 교회에 등록한 성도들은 사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권 목사는 성명서 발표 이전에 충분한 대화가 이뤄져야 했음을 아쉬워하고, "교계의 갈등은 교회 안에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고 불신자 전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복음적인 면에서도 타당하지 못하다"며 "같은 동역자로서 목사님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요구 사항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계가 보다 많은 대화와 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는 다음 주 중 권 준 목사와 형제교회 당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캠퍼스 설립과 관련해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권 목사는 훼드럴웨이 캠퍼스 설립에 대해 "훼드럴웨이 지역의 형제교회 성도가 100여 명이 있는데 먼 거리 때문에 주일만 출석하고 있어 선데이 크리스천이 되고 있다"며 "주중 양육을 위한 목적으로 캠퍼스를 신설하고 오후 4시에 직접 예배를 드릴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캠퍼스 설립은 기존 형제 교회 성도들과 불신자 전도가 목적"이라며 교세 확장이 이유가 아님을 강조하고 "이미 다른 교회에 등록한 성도들은 사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권 목사는 성명서 발표 이전에 충분한 대화가 이뤄져야 했음을 아쉬워하고, "교계의 갈등은 교회 안에서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고 불신자 전도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복음적인 면에서도 타당하지 못하다"며 "같은 동역자로서 목사님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요구 사항도 고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계가 보다 많은 대화와 협력이 이뤄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는 다음 주 중 권 준 목사와 형제교회 당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캠퍼스 설립과 관련해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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