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성공을 원하고 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도 자주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다.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그 원인을 외부의 어떤 요인에서 찾는다. 가정환경, 학벌, 배경, 돈, 타이밍, 운, 이웃, 스폰서, 국가, 심지어 하나님 등등. 자신의 실패를 탓할 긴 목록을 밤새도록 끝없이 작성한다.

신간 <나를 이기는 긍정의 습관>(크리스천석세스)의 저자 알랜 넬슨(Alan E. Nelson)은 자기 자신이야말로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는 최대의 적이라고 말한다.

본서의 저자 알랜은 20년 이상 목회 사역을 감당한 목회자요 또 상담학 박사학위를 가진 상담 전문가로서 수많은 사람들과 상담하는 가운데 실패의 뚜렷한 원인을 발견했다. 즉,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강력한 적 19가지를 발견했다.

그것은 곧 그릇된 죄책감, 옳은 일에 ‘예’라고 결단하지 못하는 것, 물질주의, 꼭두각시의 삶, 자신의 행복을 다른 이들에게 의존하는 것, 잘못된 우선순위, 통제하지 못하는 혀, 옳지 않은 일에 ‘아니오’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문제를 피해 어디론가 도망치는 자세, 다른 이들을 의식해서 사는 삶, 비난과 정죄의 습관, 진리를 겸허하게 맞이하지 못하는 비겁함, 꿈을 잃어버린 것, 과거에 집착하는 삶, 쉽고 빠른 것만을 추구하는 자세, 변명하는 태도, 홀로 서기를 두려워하는 마음, 자기중심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의 상실 등이다.

이처럼 우리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19가지의 강력한 적들을 분석한 후, 저자는 이제 이 같은 적들을 극복하고 성공으로 향하는, 말하자면 나를 이기는 19가지 긍정의 습관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저자가 분석한 것처럼, 우리가 외부 환경에 의해 실패하고 좌절하기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 내부의 자기 자신에 의해 실패하고 좌절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며 지름길이다.

이 책 속에서 저자가 제시해 주고 있는 나를 이기는 해법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믿음 안에서 긍정의 습관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들에게 빌립보서 4장 13절의 말씀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 외 많은 성경구절을 곁들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믿음으로 우리 내부의 강력한 적들과 싸워 승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긍정의 습관으로 살아가도록 잘 안내하기 위해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은 패턴을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다.

즉, 맨 처음엔 상담 사례와 같은 하나의 짧은 에피소드가 제시된다. 그런 후에 그 에피소드에 대한 문제 분석을 해주면서 우리에게 자가진단격의 3개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그런 후에 문제 해결의 열쇠인 긍정의 습관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번역을 담당한 크리스천석세스 천종수 편집장은 “이 책의 유용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통해, 지금껏 내부에 도사리고 있던 부정적인 습관들을 버리고 이제 믿음 안에서 긍정의 습관들을 갖게 되면, 더 이상 실패자가 아니라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 영육 간에 참된 성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일중 기획실장은 “이 책은 내용이 평이해 새신자에게 선물로 권해도 좋으며,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석세스는 현재 나만이 가진 긍정의 습관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biblehouse1972에서 응모할 수 있다.

도서출판 「크리스천석세스」는 성서원의 기독교도서 브랜드로서 세상에서 영육(靈肉) 간에 참된 성공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이 시대의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믿음과 말씀에 기초한 기독교적 가치를 지닌 목적 있는 책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또 그러한 꿈과 비전이 실현되도록 사회 속에 안정적으로 연착륙 시키는 관제탑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나아가 기독교적인 참된 성공 이야기를 통해, 비기독교인들에게 믿음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선한 영향을 끼쳐 그들을 자연스럽게 기독교의 가치관 세계로 이끄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 선교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