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교회 연합회 및 목사회(회장 원호 목사)는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의 훼드럴웨이 캠퍼스 설립에 관한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설립 반대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다.
오는 19일(화) 오전 11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구자경 목사)에서 진행될 비상총회에서는 최근 훼드럴웨이와 벨뷰에 캠퍼스를 설립하겠다는 형제교회의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권 목사는 최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바슬까지 찾아오는 교인들이 너무 많아 이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페더럴웨이에 형제교회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페더럴웨이 캠퍼스 설립 문제는 당회의 최종 인준을 받은 것으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고, 장소가 결정되면 리모델링 공사 등을 한 뒤 주일 오후 4시에 예배를 드릴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는“페더럴웨이 캠퍼스 문제는 4~5년 전에 처음 나왔는데 당시에는 지역 한인교회들의 반발이 심해 추진을 미뤄왔던 것인데, 이제는 지역 교회들이 상당부분 이해하는 것 같다”며 현지 한인교회들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정작 캠퍼스 설립이 추진되자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해 무르익은 교계 연합 분위기가 첨예하게 대립될 위기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은 타협안이 마련될지의 여부를 놓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9일(화) 오전 11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담임 구자경 목사)에서 진행될 비상총회에서는 최근 훼드럴웨이와 벨뷰에 캠퍼스를 설립하겠다는 형제교회의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권 목사는 최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바슬까지 찾아오는 교인들이 너무 많아 이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페더럴웨이에 형제교회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페더럴웨이 캠퍼스 설립 문제는 당회의 최종 인준을 받은 것으로 현재 장소를 물색 중이고, 장소가 결정되면 리모델링 공사 등을 한 뒤 주일 오후 4시에 예배를 드릴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는“페더럴웨이 캠퍼스 문제는 4~5년 전에 처음 나왔는데 당시에는 지역 한인교회들의 반발이 심해 추진을 미뤄왔던 것인데, 이제는 지역 교회들이 상당부분 이해하는 것 같다”며 현지 한인교회들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정작 캠퍼스 설립이 추진되자 훼드럴웨이 교회연합회는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해 무르익은 교계 연합 분위기가 첨예하게 대립될 위기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은 타협안이 마련될지의 여부를 놓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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