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온누리신문과 2010년 새해 특별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건강과 새해 목회계획을 밝혔다.
먼저 하 목사는 지난해 받았던 간암수술에 대한 경과를 묻는 질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수술이 잘 됐다”며 “점차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 지금하고 있는 투석은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당분간 일본에서 치료를 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온누리교회는 올 한해 교회 표어를 ‘말씀과 성령’으로 정하고 지난 2일부터 40일 특별 새벽부흥집회를 시작했다.
하 목사는 “금년에는 온누리교회가 ‘영성으로 다시 돌아가자’, 다시말해 ‘본질로 돌아가자’를 목표로 나아간다. 그 동안 외적으로 풍성한 결실을 많이 맺었지만, 이제는 말씀과 성령으로 돌아가 교회를 창립했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올해 표어를 ‘말씀과 성령’으로 정한 이유를 밝히면서 이번 40일 특별 새벽부흥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강한 군사로 다시 태어나길 당부했다.
하 목사는 온누리교회 선교방송인 CGN TV를 통해 다문화 선교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한국에는 120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다. 이들을 복음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CGN TV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돌보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CGN TV는 현재 일본어와 중국어, 스페인어와 영어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태국어 방송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선교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온누리교회는 지난해 대규모전도집회인 ‘러브소나타’를 일본의 나고야와 고베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하 목사는 “지난 150년 간 외국인들이 일본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성공한 예가 없었다”는 말로 러브소나타의 성공적 개최를 언급한 뒤 “올해는 일본 차세대 전도에 집중하려 한다. 일본 사회가 노령화되는 것처럼 일본 교계 지도자들도 앞으로 5년이 지나면 교계를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무목교회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차세대를 위한 전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본 사람들이 스스로 러브소나타를 진행해보겠다고 하지만 아직 역량이 부족하다”며 “러브소나타를 통해 일본 교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온누리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하고 일본 교회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 목사는 “건강이 허락해 해외 비전교회 성도님들을 직접 만나 뵙길 소망한다. 해외 성도님들을 위해 늘 기도한다”며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새해, 은총의 새해,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길 축원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먼저 하 목사는 지난해 받았던 간암수술에 대한 경과를 묻는 질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기도로 수술이 잘 됐다”며 “점차 건강이 좋아지고 있다. 지금하고 있는 투석은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당분간 일본에서 치료를 받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온누리교회는 올 한해 교회 표어를 ‘말씀과 성령’으로 정하고 지난 2일부터 40일 특별 새벽부흥집회를 시작했다.
하 목사는 “금년에는 온누리교회가 ‘영성으로 다시 돌아가자’, 다시말해 ‘본질로 돌아가자’를 목표로 나아간다. 그 동안 외적으로 풍성한 결실을 많이 맺었지만, 이제는 말씀과 성령으로 돌아가 교회를 창립했을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올해 표어를 ‘말씀과 성령’으로 정한 이유를 밝히면서 이번 40일 특별 새벽부흥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강한 군사로 다시 태어나길 당부했다.
하 목사는 온누리교회 선교방송인 CGN TV를 통해 다문화 선교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한국에는 120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있다. 이들을 복음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CGN TV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더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돌보는 일에 집중할 것이다. CGN TV는 현재 일본어와 중국어, 스페인어와 영어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태국어 방송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선교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온누리교회는 지난해 대규모전도집회인 ‘러브소나타’를 일본의 나고야와 고베에서 개최한 바 있다. 하 목사는 “지난 150년 간 외국인들이 일본에서 여러 행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성공한 예가 없었다”는 말로 러브소나타의 성공적 개최를 언급한 뒤 “올해는 일본 차세대 전도에 집중하려 한다. 일본 사회가 노령화되는 것처럼 일본 교계 지도자들도 앞으로 5년이 지나면 교계를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무목교회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차세대를 위한 전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본 사람들이 스스로 러브소나타를 진행해보겠다고 하지만 아직 역량이 부족하다”며 “러브소나타를 통해 일본 교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온누리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하고 일본 교회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하 목사는 “건강이 허락해 해외 비전교회 성도님들을 직접 만나 뵙길 소망한다. 해외 성도님들을 위해 늘 기도한다”며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새해, 은총의 새해,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길 축원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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