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들은 복음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이웃이고 사랑의 대상입니다.”
이슬람 국가에서 10여 년 간 사역해 온 C선교사는 최근 횃불트리니티 한국이슬람연구소가 주최한 특별강좌에서 이슬람의 사회적, 종교적 특성을 설명하고 ‘무슬림 이웃’을 위한 직접적인 복음 전도 방법을 소개했다.
C선교사는 이슬람의 사회적 특성에 대해 우선 “가족과 공동체를 벗어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매우 공동체적인 사회 관습을 가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면 신뢰 기반은 약한 편”이라고 했다.
또 “이슬람 사회는 ‘약하다’는 말이 가장 나쁜 욕에 속할 정도로 강함을 강조하는데 그 이면에는 두려움이 있다”며 죽음과 지옥, 배교에 대한 사형, 폭력을 인정하는 듯한 문화 등이 무슬림 스스로에게도 두려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이밖에 명예와 수치를 중시하여 옳고 그른 것보다 체면을 세워주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에 더 관심을 가지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의 종교적 특성에 대해서도 그는 “이성과 지성의 사용으로 이슬람 경전인 코란의 내용을 파악하기보다 뜻은 몰라도 읽고 외우는 것을 더 중시한다”고 말했으며 “종교 의식도 의미보다 형식에 초점이 맞추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사랑이나 은혜에 대한 개념은 약하다”고 했다.
C선교사는 이슬람 사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코란구절인 ‘알라는 자비로우시다’에서의 ‘자비’도 “아버지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 가득한 자비의 개념보다는 강한 힘을 가진 왕이 신하에게 베푸는 자비의 개념에 가깝다”면서 “코란에서 자비는 선행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며 코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자비가 없다고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슬람에는 원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받아들이지도 않으며, 초월적 알라의 개념만 있어서 삼위일체를 믿지 않고 알라와 무슬림들 사이에서도 인격적 만남이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보기 어렵다고 했다.
무슬림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그는 코란구절이나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방법, 내부자운동이나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을 통한 전도, 이야기식 복음 전도, 방송, 인터넷 등 미디어를 통한 전도, 속담을 이용한 전도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이슬람권에서 응답되어 성령님의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서도 전도가 되고 있다”며 “민속 이슬람과 수피즘에서 세 번 꾼 꿈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데, 실제로 꿈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된 개종자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무슬림 그룹들 간의 충돌에 회의를 느낀 무슬림들이 기독교에 관심을 갖거나 호감을 느끼다가 전도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C선교사는 “무슬림들을 전도할 때는 신학적 논쟁에 빠지기 보다 우리가 말하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진지함과 존중을 가지고 대화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우리 스스로가 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준비되어 누구를 만나든지 전도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무슬림 개종자들이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가족과 이슬람 공동체를 떠나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의 온전함과 사랑 때문”이라며 무슬림과 가까운 이웃으로 지낸다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인격적인 하나님, 구원의 확신 등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우리 자신도 복음에 더 깊이 다가가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슬람 국가에서 10여 년 간 사역해 온 C선교사는 최근 횃불트리니티 한국이슬람연구소가 주최한 특별강좌에서 이슬람의 사회적, 종교적 특성을 설명하고 ‘무슬림 이웃’을 위한 직접적인 복음 전도 방법을 소개했다.
C선교사는 이슬람의 사회적 특성에 대해 우선 “가족과 공동체를 벗어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매우 공동체적인 사회 관습을 가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잘 아는 사이가 아니면 신뢰 기반은 약한 편”이라고 했다.
또 “이슬람 사회는 ‘약하다’는 말이 가장 나쁜 욕에 속할 정도로 강함을 강조하는데 그 이면에는 두려움이 있다”며 죽음과 지옥, 배교에 대한 사형, 폭력을 인정하는 듯한 문화 등이 무슬림 스스로에게도 두려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이밖에 명예와 수치를 중시하여 옳고 그른 것보다 체면을 세워주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에 더 관심을 가지는 특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의 종교적 특성에 대해서도 그는 “이성과 지성의 사용으로 이슬람 경전인 코란의 내용을 파악하기보다 뜻은 몰라도 읽고 외우는 것을 더 중시한다”고 말했으며 “종교 의식도 의미보다 형식에 초점이 맞추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사랑이나 은혜에 대한 개념은 약하다”고 했다.
C선교사는 이슬람 사회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코란구절인 ‘알라는 자비로우시다’에서의 ‘자비’도 “아버지가 자식에게 베푸는 사랑 가득한 자비의 개념보다는 강한 힘을 가진 왕이 신하에게 베푸는 자비의 개념에 가깝다”면서 “코란에서 자비는 선행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이며 코란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자비가 없다고 기록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슬람에는 원죄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받아들이지도 않으며, 초월적 알라의 개념만 있어서 삼위일체를 믿지 않고 알라와 무슬림들 사이에서도 인격적 만남이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보기 어렵다고 했다.
무슬림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그는 코란구절이나 성경구절을 인용하는 방법, 내부자운동이나 현지인 그리스도인들을 통한 전도, 이야기식 복음 전도, 방송, 인터넷 등 미디어를 통한 전도, 속담을 이용한 전도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이슬람권에서 응답되어 성령님의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서도 전도가 되고 있다”며 “민속 이슬람과 수피즘에서 세 번 꾼 꿈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데, 실제로 꿈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된 개종자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의 모습에 실망하거나 무슬림 그룹들 간의 충돌에 회의를 느낀 무슬림들이 기독교에 관심을 갖거나 호감을 느끼다가 전도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C선교사는 “무슬림들을 전도할 때는 신학적 논쟁에 빠지기 보다 우리가 말하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서 진지함과 존중을 가지고 대화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우리 스스로가 능력 있는 복음 전도자로 준비되어 누구를 만나든지 전도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무슬림 개종자들이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가족과 이슬람 공동체를 떠나는 이유는 오직 예수님의 온전함과 사랑 때문”이라며 무슬림과 가까운 이웃으로 지낸다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이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인격적인 하나님, 구원의 확신 등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우리 자신도 복음에 더 깊이 다가가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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