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교회 천우석 목사
본문 : 마 22:1-13
제목 : 거절당한 천국
일시 : 2009년 11월 15일
우리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자녀, 우리의 사업장, 우리의 물질, 이 땅의 소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진 않습니까? 인생은 꼭 한번 주어졌다고 해서 일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한번 주어진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의 인생이 실패하고 불행한 삶을 살도록 유혹합니다. 사탄의 유혹은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유혹하고 상처를 주고 상처 가운데 갇혀 살도록 합니다.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고 떠난 사람은 새 신자를 인도하는 것보다 힘이 듭니다. 이것은 사탄의 유혹과 결과입니다.
가장 큰 상처는 거절감의 상처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며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로 부터, 부부간에도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절을 경험하면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사람간의 관계가 원만해지지 못합니다. 거절당했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또한 거절합니다. 자신이 축복의 통로가 아니라 거절의 통로가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거절을 경험합니다. 부모들도, 선생님들도, 사장들도, 목회자들도 거절을 당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부터 거절당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거절을 당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도 수많은 거절을 당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가 얼마나 많은 거절을 합니까?
하나님도 거절당하시면 상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절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불평하며, 거절하고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당하셨을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임금의 초대에 사람들은 각자의 핑계를 대며 응하지 않습니다. 초청을 했다가 왕이 사람들로 부터 거절당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하여 왕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데려다가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이 잔치는 보통 잔치가 아닙니다. 천국잔치 비유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생각하면 아름답게만 생각합니다. 천사들의 합창 소리가 있고, 열두 진주 문이 있고 먼저 간 선진들과 온갖 보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니 천국 잔치의 이면에는 진노의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천국은 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국이 결국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청함을 받은 모든 사람이 와서 기뻐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일과 사업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발등에 떨어진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잃어 버렸습니다. 일시적인 것 때문에 영원한 것을 잃었고, 세상 일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차선 때문에 최선을 잊었습니다. 영적 세계 보다는 당장의 필요를 채울 물질을 따라 갔습니다.
본문 6절을 보면 심부름 온 사람들을 모욕하고 죽였습니다. 핍박을 받고 있는 교회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들과 예수님을 거절하고 핍박하는지 보여줍니다. 교회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핍박합니다. 성도가 성도를 핍박합니다. 당시 중동지역에서는 임금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이 결혼에 동의하지 않고 임금도 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신랑을 거절한 신부는 음행의 자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온 메시야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잊고 거절하며 살진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천국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예수님을 배신한 것입니다. 하지만 초청받은 사람이 거절한다고 해서 천국 찬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누가 거절한다고 해도 천국잔치는 계속됩니다.
임금이 화가 났습니다. 9-10절은 네거리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억지로 라도 천국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폭력이며 무례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영원한 불 가운데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천국은 유대인의 왕국이 아닙니다. 모든 민족의 경계를 뛰어 넘는 것입니다. 경건한 사람들이나 많이 배운 사람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악한 자도 가는 것입니다. 그들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가는 것입니다. 간음한 여인도, 세리도, 강도 역시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돌을 던진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말미에 보면 왕이 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을 쫓아냅니다.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왔는지 물어보십니다. 잔치에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천국 잔치에서 쫓겨났습니다. 준비한 예복을 입고 들어가는 것이 잔치에 참여하는 기준입니다. 여러분 예복을 입지 않아 쫓아내는 하나님이 불의 하십니까? 이 안에는 누구보다 안타까운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어떻게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에 참여했느냐 굉장한 놀라움과 염려, 걱정입니다. 마지막 때에 심판에서 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이 버림받는 문장입니다.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갔어도 쫓겨날 수 있습니다. 신앙인이란 교회만 다닌다고, 경건한 척하고, 봉사하는 척하고, 예수님 믿는 척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복이란 예수님을 하나님을 아들로 믿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의롭다 함 받은 ‘칭의’라고 말합니다. 신앙의 고백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열매라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한다고 하지만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할뿐 회개하지 않고 행동이 바뀌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복을 입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예복을 입고 계십니까? 예복은 의의 옷입니다. 구원의 옷입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에 들어왔으면 저 세상에서 입고 자랑했던 헌옷을 버려야 합니다. 배설물로 버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옷과 성령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입술이 변하고 가치관이 변하고 인생의 목적이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을 거절했다고 천국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천국잔치에서 우리가 주인공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배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천국의 초청은 영원토록 계속됩니다. 선한 사람도 악한 사람도 ,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초청 받습니다. 회개한 죄인을 위해 준비된 곳입니다. 내가 만든 죄악의 옷을 버리고 하나님의 의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흘려 주신 의의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천국에 가면 무조건 좋을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버림과 불사름이 있습니다.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가 먼저입니다. 변화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슴속에 새로운 천국의 소망이 살아나길 바랍니다.
본문 : 마 22:1-13
제목 : 거절당한 천국
일시 : 2009년 11월 15일
우리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자녀, 우리의 사업장, 우리의 물질, 이 땅의 소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진 않습니까? 인생은 꼭 한번 주어졌다고 해서 일생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한번 주어진 인생이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탄은 우리의 인생이 실패하고 불행한 삶을 살도록 유혹합니다. 사탄의 유혹은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킵니다. 유혹하고 상처를 주고 상처 가운데 갇혀 살도록 합니다. 교회 안에서 상처를 받고 떠난 사람은 새 신자를 인도하는 것보다 힘이 듭니다. 이것은 사탄의 유혹과 결과입니다.
가장 큰 상처는 거절감의 상처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며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로 부터, 부부간에도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거절을 경험하면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사람간의 관계가 원만해지지 못합니다. 거절당했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 또한 거절합니다. 자신이 축복의 통로가 아니라 거절의 통로가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거절을 경험합니다. 부모들도, 선생님들도, 사장들도, 목회자들도 거절을 당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로 부터 거절당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예수님도 거절을 당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도 수많은 거절을 당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가 얼마나 많은 거절을 합니까?
하나님도 거절당하시면 상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절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불평하며, 거절하고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당하셨을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임금의 초대에 사람들은 각자의 핑계를 대며 응하지 않습니다. 초청을 했다가 왕이 사람들로 부터 거절당한 이야기 입니다. 그리하여 왕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모두 데려다가 잔치를 베풀게 됩니다. 이 잔치는 보통 잔치가 아닙니다. 천국잔치 비유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생각하면 아름답게만 생각합니다. 천사들의 합창 소리가 있고, 열두 진주 문이 있고 먼저 간 선진들과 온갖 보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니 천국 잔치의 이면에는 진노의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천국은 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으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국이 결국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청함을 받은 모든 사람이 와서 기뻐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일과 사업 때문에 거절했습니다. 발등에 떨어진 급한 일 때문에 중요한 일을 잃어 버렸습니다. 일시적인 것 때문에 영원한 것을 잃었고, 세상 일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차선 때문에 최선을 잊었습니다. 영적 세계 보다는 당장의 필요를 채울 물질을 따라 갔습니다.
본문 6절을 보면 심부름 온 사람들을 모욕하고 죽였습니다. 핍박을 받고 있는 교회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들과 예수님을 거절하고 핍박하는지 보여줍니다. 교회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핍박합니다. 성도가 성도를 핍박합니다. 당시 중동지역에서는 임금의 초청에 응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이 이 결혼에 동의하지 않고 임금도 거절한다는 의미입니다.
신랑을 거절한 신부는 음행의 자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온 메시야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잊고 거절하며 살진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천국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초청을 거절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예수님을 배신한 것입니다. 하지만 초청받은 사람이 거절한다고 해서 천국 찬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누가 거절한다고 해도 천국잔치는 계속됩니다.
임금이 화가 났습니다. 9-10절은 네거리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 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억지로 라도 천국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폭력이며 무례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영원한 불 가운데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과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천국은 유대인의 왕국이 아닙니다. 모든 민족의 경계를 뛰어 넘는 것입니다. 경건한 사람들이나 많이 배운 사람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악한 자도 가는 것입니다. 그들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가는 것입니다. 간음한 여인도, 세리도, 강도 역시 천국에 들어갑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돌을 던진다고 할지라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말미에 보면 왕이 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을 쫓아냅니다.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왔는지 물어보십니다. 잔치에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천국 잔치에서 쫓겨났습니다. 준비한 예복을 입고 들어가는 것이 잔치에 참여하는 기준입니다. 여러분 예복을 입지 않아 쫓아내는 하나님이 불의 하십니까? 이 안에는 누구보다 안타까운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어떻게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에 참여했느냐 굉장한 놀라움과 염려, 걱정입니다. 마지막 때에 심판에서 예복을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이 버림받는 문장입니다.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갔어도 쫓겨날 수 있습니다. 신앙인이란 교회만 다닌다고, 경건한 척하고, 봉사하는 척하고, 예수님 믿는 척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복이란 예수님을 하나님을 아들로 믿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의롭다 함 받은 ‘칭의’라고 말합니다. 신앙의 고백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열매라고 합니다.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한다고 하지만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할뿐 회개하지 않고 행동이 바뀌지 않는 사람들에게 예복을 입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예복을 입고 계십니까? 예복은 의의 옷입니다. 구원의 옷입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에 들어왔으면 저 세상에서 입고 자랑했던 헌옷을 버려야 합니다. 배설물로 버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옷과 성령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입술이 변하고 가치관이 변하고 인생의 목적이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을 거절했다고 천국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천국잔치에서 우리가 주인공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배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천국의 초청은 영원토록 계속됩니다. 선한 사람도 악한 사람도 ,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초청 받습니다. 회개한 죄인을 위해 준비된 곳입니다. 내가 만든 죄악의 옷을 버리고 하나님의 의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피흘려 주신 의의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천국에 가면 무조건 좋을 줄 알았는데 다른 곳에서는 버림과 불사름이 있습니다.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회개가 먼저입니다. 변화를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가슴속에 새로운 천국의 소망이 살아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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