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거광교회(담임 노규호 목사)에서 11월 1일(주일) 정훈량 전도사와 자슈아 리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목사 시취를 맡았던 수도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신선상 목사) 안효광 목사(시취위원장)는 “지난 10월 15일과 29일 열린 심사에서 두 사람은 협의회가 정한 조건을 통과했다”고 보고했으며, 홍장춘 버지니아거광교회 원로목사 등 교계 목회자들은 안수기도를 행한 뒤 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정길 목사(수도침례교협 직전 회장)는 “목사는 직업이 아닌 소명”이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목적을 분명히 깨닫고 흔들림 없이 목회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예배는 하헌식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문정주 목사(커뮤니티교회)의 헌금기도, 방화성 목사(웨인스보로교회)의 축사,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의 권면, 임용우 목사(성광교회)의 격려사, 이유정 목사와 조재옥 사모 부부의 축가, 정영만 목사(전 목회연구원장)의 축도,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만찬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자슈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