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가 창립 12주년을 맞이해 10월 25일(주일) 저녁 본당에서 기념예배 및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 날 설교는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인 이만호 목사(뉴욕 순복음 안디옥교회)가 전했으며, 장순길 집사가 장로로 장립, Woodrow Jackson 장로가 장로로 취임했다. 또한, 김태주, 이철기, Robin Smith 등이 안수집사로 임직, 김면욱씨가 안수집사로 취임, 조연순, 최희순, 김정자, 배은숙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8명으로 시작한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는 원래 영어권이었지만 한국 사람이 자꾸 늘어서 1년 후부터는 한국어권도 시작하게 됐다. 현재는 전체 성도가 700명을 넘었으며 라티노, 베트남인 등 11개국 이상의 다른 민족들도 1백명이 넘게 성장했으며, 중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세계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성자 목사는 "창립 12주년을 맞이하며 부흥이나 성장의 감격보다 더욱 저를 감격케 하는 것은 예수님이십니다. 지난 12년간 온갖 대소사를 주님께 아뢰고 상의하면서 개인적, 목회적 희노애락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단순한 파트너를 넘어 제 영혼의 가장 가까운 연인이자 신랑으로 깊이 인식되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사랑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합니다. 이제 12돌을 맞은 우리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가 계속하여 주님과의 거룩한 사랑에 빠진 순결하고, 강하며, 행복한 신부와 같은 교회로 자라나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설교를 전한 이만호 목사는 "날마다 감사하고,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편들어 주신다"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도하고 제자 삼는 일과 성령충만한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이 날 예배는 장보식 목사의 사회, ICC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이근철 목사(순복음 페어팩스교회)의 대표기도, Rev. Brent Bozarth의 봉헌기도, 갈보리 성가대의 찬양, 테너 심용석씨의 특별찬양, 이만호 목사의 설교, 김원규 장로의 교회연혁보고, 이성자 목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식은 순복음 북미총회 동중부 지방회(지방회장 이요한 목사) 주관으로 이요한 목사의 서약, 안수, 악수례, 공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증정, 장명주 목사(여명선교회 대표)의 축사, Rev. Alan Keiran(미 상원 원목)의 권면, 장순길 장로의 답사, 이요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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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호 목사

▲김원규 장로

▲장보식 목사

▲이성자 목사

▲이요한 목사

▲집사 서약식

▲장순길 장로 안수식






▲장명주 목사

▲Rev. Alan Ke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