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에 소재한 베델연합감리교회(김영권 목사 시무)는 할로윈데이에 '할렐루야 나이트'를 가지기로 했다.

10월 31일 오후 5시 인만홀과 진디광장에서 진행될 금번 행사에서는 주일학교 교사들, PTA, 영어부, 목장식구들이 총동원되어 게임부스와 음식부스를 준비하고 어른, 아이 모두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자녀들을 축복하는 시간과 의상 컨테스트도 있을 예정이다.

베델연합감리교회는 "악한 모습, 흉직한 모습으로 분장하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귀신문화, 할로윈 데이가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 자녀들이 세상을 닮지 않고 선한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세상 문화를 뛰어넘는 멋진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