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송찬우 목사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담임 우경철 목사)는 지난 10일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총 10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우경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직 감사예배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송찬우 목사) 산하 교회 목회자들이 각 순서를 인도했다. 총회장 송찬우 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최인근 목사(빌립보장로교회), 박인규 목사(벨뷰한인장로교회)가 축사와 권면을, 김미성 목사(한마음교회)가 기도 했다.

송찬우 목사는 '주님이 쓰시겠답니다'(마21:1-5)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임직은 목사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사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라"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께 순종하며 충성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책임지신다"며 "부르심에 감사하며 생명이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며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인근 목사는 "올림피아 중앙장로교회가 창립 35년을 맞은 것과 10명의 일꾼을 세우게 됨을 축하한다"며 "오늘부터 남은 모든 생애를 하나님과 동행하며 충성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인규 목사는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직분자들은 지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성도들은 직분자를 존경하며 협력하라"고 권면했다.

본교회 영어권 목사인 마이크 해리스 목사는 "오래 동안 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자"고 축사했다.

권명호 장로와 김정권 장로는 직분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고 각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당부하고 "자신의 직분에 합당한 역할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직자

장로장립 : James Brass, 유창열, 김성혁

권사임직 : 박정선, 곽성봉

집사임직 : Terry Harper, 박혁, 김영찬, 민영기, 박봉록

▲기도 김미성 목사


▲축사 최인근 목사


▲축사 EM pastor Mike Harris


▲권면 박인규 목사


▲권면 권명호 장로


▲권면 김정권 장로


▲축도 임마누엘장로교회 신종식 목사


▲올림피아중앙장로교회 창립 35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