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나이 100세에 사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이삭에게는 그의 아내 리브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에서와 야곱이 있었다. 이삭은 축복의 대(代)를 이을 장자, 에서를 더 사랑한 반면 리브가는 그의 동생, 야곱을 더 사랑하였음을 성경가운데서 알게 된다.
두 아들 중, 에서는 사냥을 즐기는 것으로 알듯 적극적(積極的)이고 외향적(外向的)인 성격(性格)이 있는 반면, 야곱은 곱상한 모습을 한 여성적(女性的)인 일을 좋아하여 집안에서 생활하며 어머니 리브가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집안일을 하는데 더 적극적(積極的)인 여성적(女性的) 성격(性格)을 소유(所有)하였다.
어느 날 에서는 사냥에서 돌아와 배가 고픈 나머지 야곱에게 청하여 떡과 붉은 음식(팥죽)을 요구(要求)하게 되고, 이 때 야곱은 에서에게 장자(長子)의 명분(名分)을 요구(要求)하는 거래(去來)를 하게 된다.
이때의 상황을 성경 속, 창세기 25장 31절에서 34절에는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라고 기록한 것을 볼 때 에서는 장자의 축복의 명분을 경홀히 여기게 된 반면 야곱은 장자의 축복의 명분을 중하게 여긴 것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훗날 나이 먹은 이삭의 요구에 의해 장자의 명분을 위한 축복기도를 에서에게 해 줄 것을 선포(宣布)하고 이를 안 리브가는 야곱을 통해 장자의 축복기도를 받게 한다.
리브가는 야곱에게 에서의 옷을 입히고 동물의 털가죽으로 야곱을 단장하고 짐승의 고기로 요리를 만들어 나이 먹은 이삭에게 다가가 장자(長子)로서의 축복(祝福)을 위한 아브라함의 축복과 이삭의 축복을 모두 모아 야곱에게 이어지도록 축복기도를 받게 한다.
이를 계기로 야곱은 삼촌 라반이 살고 있는 밧단아람으로 피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버지 이삭의 말대로 아내를 취하게 되는데 레아와 라헬이었다.
이 후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축복기도로 인해 야곱에게 복(福)을 내리고 재물(財物)과 하인들로 하여금 거부(巨富)가 되게 하고, 자녀들 또한 13명(아들 12명, 딸 1명)으로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형성하기 까지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면서 까지 야곱을 이스라엘의 선조(先朝)가 되는 복(福)을 허락(許諾)하셨다.
배고픔과 바꾼 장자의 축복권(祝福權), 배고픔 만큼 경홀히 여겼던 장자의 축복권(祝福權), 이 때문에 하나님은 노하시게 되고, 마침내 장자의 명분(名分)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서에게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장자의 축복권(祝福權)을 야곱에게 옮겨 야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실현하는 큰 복을 누리게 하고, 이로 인해 에서와 야곱의 후손들은 서로 돕지 못하고 적대시 하는 민족으로 살아가게 된다.
결국 에서와 야곱은 형제로서의 화해를 이루었지만 몇 세대가 흘러간 후 야곱의 후손은 이스라엘을 이루고 에서의 후손은 에서의 별명과 같이 에돔 족속을 이루어 다른 땅에서 거하게 되었고, 에돔족속이 이스라엘 족속을 돕지 않은 결과로 남유다 3대왕 여호사밧 시대에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 에돔의 멸망을 선포하기에 이르고(옵 1:15,16), 오바댜 선지자의 예언대로 에돔족속은 이 후 AD70년경 로마에 의해 완전한 멸망(滅亡)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장자의 축복권(祝福權)을 경홀히 여겼던 이삭의 큰 아들 에서, 바로 지금 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날마다 형통(亨通)의 복(福) 받기를 원하면서 우리를 돕는 손길을 보내주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섭리가운데 우리를 돕는 손길을 우리에게 보내준 것을 생각지도 않고 오히려 뿌리치거나, 그들을 밀어내는 우를 범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늘도 돌이켜 나를 돕는 손길을 하나님이 보내주셨는가 생각하며 나의 옆에 있는 사람을 반가이 맞이하여 합력(合力)하여 선을 이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창세기 12장 2절의 말씀에 의해 하나님께서는 나를 ‘복(福)의 근원(根源)’으로 삼아주셨고 3절의 말씀으로 나에게 약속 해 주셨음을 믿는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이 말씀이 이삭에게 약속하셨고, 야곱에게 약속하였으며, 오늘날 나에게 약속하였음을 굳게 믿으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작은 복이라도 경홀(輕忽)히 여기지 않으려 노력(努力)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다.
두 아들 중, 에서는 사냥을 즐기는 것으로 알듯 적극적(積極的)이고 외향적(外向的)인 성격(性格)이 있는 반면, 야곱은 곱상한 모습을 한 여성적(女性的)인 일을 좋아하여 집안에서 생활하며 어머니 리브가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집안일을 하는데 더 적극적(積極的)인 여성적(女性的) 성격(性格)을 소유(所有)하였다.
어느 날 에서는 사냥에서 돌아와 배가 고픈 나머지 야곱에게 청하여 떡과 붉은 음식(팥죽)을 요구(要求)하게 되고, 이 때 야곱은 에서에게 장자(長子)의 명분(名分)을 요구(要求)하는 거래(去來)를 하게 된다.
이때의 상황을 성경 속, 창세기 25장 31절에서 34절에는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라고 기록한 것을 볼 때 에서는 장자의 축복의 명분을 경홀히 여기게 된 반면 야곱은 장자의 축복의 명분을 중하게 여긴 것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훗날 나이 먹은 이삭의 요구에 의해 장자의 명분을 위한 축복기도를 에서에게 해 줄 것을 선포(宣布)하고 이를 안 리브가는 야곱을 통해 장자의 축복기도를 받게 한다.
리브가는 야곱에게 에서의 옷을 입히고 동물의 털가죽으로 야곱을 단장하고 짐승의 고기로 요리를 만들어 나이 먹은 이삭에게 다가가 장자(長子)로서의 축복(祝福)을 위한 아브라함의 축복과 이삭의 축복을 모두 모아 야곱에게 이어지도록 축복기도를 받게 한다.
이를 계기로 야곱은 삼촌 라반이 살고 있는 밧단아람으로 피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버지 이삭의 말대로 아내를 취하게 되는데 레아와 라헬이었다.
이 후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축복기도로 인해 야곱에게 복(福)을 내리고 재물(財物)과 하인들로 하여금 거부(巨富)가 되게 하고, 자녀들 또한 13명(아들 12명, 딸 1명)으로 이스라엘의 12지파를 형성하기 까지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면서 까지 야곱을 이스라엘의 선조(先朝)가 되는 복(福)을 허락(許諾)하셨다.
배고픔과 바꾼 장자의 축복권(祝福權), 배고픔 만큼 경홀히 여겼던 장자의 축복권(祝福權), 이 때문에 하나님은 노하시게 되고, 마침내 장자의 명분(名分)을 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서에게서 아브라함과 이삭의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장자의 축복권(祝福權)을 야곱에게 옮겨 야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실현하는 큰 복을 누리게 하고, 이로 인해 에서와 야곱의 후손들은 서로 돕지 못하고 적대시 하는 민족으로 살아가게 된다.
결국 에서와 야곱은 형제로서의 화해를 이루었지만 몇 세대가 흘러간 후 야곱의 후손은 이스라엘을 이루고 에서의 후손은 에서의 별명과 같이 에돔 족속을 이루어 다른 땅에서 거하게 되었고, 에돔족속이 이스라엘 족속을 돕지 않은 결과로 남유다 3대왕 여호사밧 시대에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 에돔의 멸망을 선포하기에 이르고(옵 1:15,16), 오바댜 선지자의 예언대로 에돔족속은 이 후 AD70년경 로마에 의해 완전한 멸망(滅亡)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장자의 축복권(祝福權)을 경홀히 여겼던 이삭의 큰 아들 에서, 바로 지금 내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날마다 형통(亨通)의 복(福) 받기를 원하면서 우리를 돕는 손길을 보내주신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섭리가운데 우리를 돕는 손길을 우리에게 보내준 것을 생각지도 않고 오히려 뿌리치거나, 그들을 밀어내는 우를 범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늘도 돌이켜 나를 돕는 손길을 하나님이 보내주셨는가 생각하며 나의 옆에 있는 사람을 반가이 맞이하여 합력(合力)하여 선을 이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창세기 12장 2절의 말씀에 의해 하나님께서는 나를 ‘복(福)의 근원(根源)’으로 삼아주셨고 3절의 말씀으로 나에게 약속 해 주셨음을 믿는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이 말씀이 이삭에게 약속하셨고, 야곱에게 약속하였으며, 오늘날 나에게 약속하였음을 굳게 믿으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작은 복이라도 경홀(輕忽)히 여기지 않으려 노력(努力)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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