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장로교회(심용섭 목사 시무)는 10월 27일 창립7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월 6-27일 매주 화요일에는 "루이스(C. S. Lewis)와 함께하는 기독교 문학여행"이라는 주제로 김재현 박사 초청 기념 강좌가 이뤄진다.

10월 6일에는 "다시 생각한 회심과 만남, 그리고 C. S. Lewis와 현대 기독교: 예기치 않는 기쁨", 10월 13일에는 "천국과 지옥: 스쿠르테이프의 편지", 10월 20일에는 "슬픔, 그리고 잃어버린 얼굴 찾기: 헤아려본 슬픔, 우리가 얼굴을 가질 때까지", 10월 27일에는 "사랑과 묵상: 네가지 사랑, 시편 묵상"이라는 제하로 강의가 진행되며, 섀도우 랜드, 나니아 연대기 등의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도 강의 중 가진다.

강사로 나서는 김재현 교수는 서울대 및 동대학원, 총신대 신대원, 하버드대, 프리스턴신학대, 스위스 제네바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분당중앙교회 인재양성원, 한국고등신학연구원(원장)에서 섬기고 있다. 제 46회 대한민국 출판문화대상(번역부분) 등을 수상하기도 했던 김 교수는 한국 기독교를 세계에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20여권 넘는 책을 한글, 영어, 중국어로 편찬했으며, 영어저널인 KIATS Theological Journal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한빛장로교회 담임 심용섭 목사는 "C. S. 루이스를 통해서 많은 지식인들이 기독교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C. S. 루이스에 대해서 연구해온 김재현 박사를 통해 그분의 사상을 돌아보면서 더 깊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분의 사상을 함께 같이 배워가면서 우리도 주님을 더 많이 닮아가고 주님의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창립7주년 기념 두번째 행사는 박희종 목사 초청 기념성회이다. "생명나무 아래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는 16일 오후 7시 30분, 17일 오전 6시와 오후 7시 30분, 18일 오전 9시, 11시, 오후 7시 30분에 이뤄진다.

박희종 목사는 한남대 영어영문학과, 장신대 신대원 및 대학원(신학박사), 풀러대(목회학 박사)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대봉교회 위임목사로 사역중이다.

심용섭 목사는 "박희종 목사는 참 많이 주님을 사랑하는 분이다. 이분이 만난 주님의 사랑, 은혜, 능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심령의 변화와 영혼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번째 행사는 한빛장로교회 담임 심용섭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는 히브리서 교실이다. 11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금번 행사에서 심 목사는 히브리서를 통해 성경전체를 일목요연하게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안식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그의 생명 안으로 들어감에 있어서 그분의 보혈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문의)916-362-1509, 916-533-3151, 10500 Chaplain Ave., Mather CA95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