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북가주 각 지역인 샌프란시스코, 이스트베이, 산호세에서 교회협의회 신임 회장단이 정기총회에서 차례로 선출됐다.

먼저,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연합회(이동학 목사)는 지난 14일 상항소망장로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서 이동학 목사(상항소망장로교회)가 회장, 박용준 목사(상항제일장로교회)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연합회는 차후 회장단 회의를 거쳐 회장과 부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회장단 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임봉대 목사)는 임봉대 목사(희망찬교회)가 21일 희망찬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서 선출됐다. 이외 임원은 차기 회의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산호세교회협의회(우동은 목사)는 산호세교호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온 우동은 목사(주사랑장로교회)가 22일 정기총회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신임 수석부회장에 김근제(풍성한새빛교회)목사, 부회장에는 김동욱, 박석현, 김덕수, 이경령, 우상무, 한태진 목사 등이 선출됐다.

산호세교회협의회 신임 회장단 임원은 총무에 강순구 목사, 회계에 김경자 목사, 서기에 이주철 사관, 예배부에 김영련 목사, 선교부에 이재석 목사, 섭외부에 김덕수 목사, 출판부에 윤상희 목사, 친교부에 석정일 목사, 여성부에 성수남 목사, 교육부에 손원배 목사, 신학부에 최영학 목사, 체육부에 장효수 목사, 평신도부에 함영선 장로, 목회연구부에 한태진 목사, 2세 교육부에 Irwin 김 목사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