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갈보리교회를 개척하여 17년 동안 담임하고 오는 27일(주일)부터 LA 세계로교회로 부임하는 노진준 목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시애틀 남포교회(담임 홍장석 목사)의 말씀집회 강사로 나서 교회의 본질과 성도의 믿음에 대한 설교를 전했다.
노 목사는 집회 마지막 날 '그 나라 가기까지'(빌립보서3:12-14)란 제목으로 성도가 가져야 할 올바른 믿음 생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이제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라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의미한다. 사는 목적과 가는 곳이 달라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요즘 사람들은 크리스천이라는 말에 대한 이해를 '세례를 받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적이 있다'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크리스천이라는 말은 주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지 고민하는 것이고, 예수를 믿었다는 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삶이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는 의미"라고 역설했다.
하나님 앞에서의 죄와, 깊은 십자가의 은혜 깨달아야
노 목사는 "사람들은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이 땅에서 구주를 믿으면 천국에 가는 것'인양 쉽게 믿는다"고 꼬집었다. 또한 "대부분 죄인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자신의 죄에 대한 강한 회개가 부족하고, 그에 따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사람을 의식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너무 가볍게 다루는 인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분은 죄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은 '당신은 심판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이라며 "하나님 앞에서의 죄의 자복과, 보혈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은혜의 확신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믿음과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함,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노 목사는 좋은 믿음과 신앙의 성숙에 대해서는 '신뢰함'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적인 체험이나 신앙의 연륜, 직분 등으로 믿음이 자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을 의지하는 신앙의 길에 자주 넘어지고 실패한다"며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뢰함, 즉 믿고 맡기는 것이란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욕망적 최면 또는 극단적 자기 확신이 아니라, 우리의 최선을 다함과 함께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하나님께 못한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상의 성숙과 신앙의 성숙은 정반대”라며 "세상의 성숙은 독립을 의미하지만 신앙생활의 성숙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강하기를 원할 때 강하게 하지 않으시고 내가 너의 강함이 되어주겠다고 말씀하시는 분"이라며 "신앙의 성숙은 '주님 저 잘할 수 있습니다'가 아니라 '주님께서 하지 않으면 한 순간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강함이 아니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를 고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교를 마치며 "우리가 매일 넘어지더라도 예수님의 은혜를 굳건히 붙들고 십자가 앞에 모이는 것이 신자들의 모습"이라며 "우리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보다, 그분으로 부터 우리가 은혜와 사랑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전했다.
노 목사는 집회 마지막 날 '그 나라 가기까지'(빌립보서3:12-14)란 제목으로 성도가 가져야 할 올바른 믿음 생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예수를 구주로 믿는다는 것은 이제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라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의미한다. 사는 목적과 가는 곳이 달라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요즘 사람들은 크리스천이라는 말에 대한 이해를 '세례를 받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적이 있다'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며 "크리스천이라는 말은 주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지 고민하는 것이고, 예수를 믿었다는 말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삶이 이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는 의미"라고 역설했다.
하나님 앞에서의 죄와, 깊은 십자가의 은혜 깨달아야
노 목사는 "사람들은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이 땅에서 구주를 믿으면 천국에 가는 것'인양 쉽게 믿는다"고 꼬집었다. 또한 "대부분 죄인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자신의 죄에 대한 강한 회개가 부족하고, 그에 따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사람을 의식해 하나님 앞에서 죄를 너무 가볍게 다루는 인상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분은 죄인이라는 것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은 '당신은 심판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이라며 "하나님 앞에서의 죄의 자복과, 보혈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은혜의 확신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믿음과 신앙은 하나님을 신뢰함,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노 목사는 좋은 믿음과 신앙의 성숙에 대해서는 '신뢰함'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적인 체험이나 신앙의 연륜, 직분 등으로 믿음이 자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것을 의지하는 신앙의 길에 자주 넘어지고 실패한다"며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뢰함, 즉 믿고 맡기는 것이란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욕망적 최면 또는 극단적 자기 확신이 아니라, 우리의 최선을 다함과 함께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하나님께 못한 것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상의 성숙과 신앙의 성숙은 정반대”라며 "세상의 성숙은 독립을 의미하지만 신앙생활의 성숙은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강하기를 원할 때 강하게 하지 않으시고 내가 너의 강함이 되어주겠다고 말씀하시는 분"이라며 "신앙의 성숙은 '주님 저 잘할 수 있습니다'가 아니라 '주님께서 하지 않으면 한 순간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강함이 아니면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를 고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교를 마치며 "우리가 매일 넘어지더라도 예수님의 은혜를 굳건히 붙들고 십자가 앞에 모이는 것이 신자들의 모습"이라며 "우리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보다, 그분으로 부터 우리가 은혜와 사랑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전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