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를 가장 성공적으로 도입한 교회로 손꼽히는 방주교회(박동서 목사)가 20주년을 맞이했다. 방주교회 20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가 27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김창엽 박사(리버티 신학대학원)가 설교한다.

아울러 컨티넨탈 싱어즈 초청 노아의 방주 찬양예배를 20일 오후 7시에 갖기로 했다. 또한, 부흥성회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박은조 목사(분당 샘물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열린다. 방주교회는 20주년을 맞아 13일 전교인 기념촬영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방주교회는 그동안, 새신자전도에 포커스를 둔 가정교회양육시스템으로 새크라멘토 지역 전도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어왔다. 새크라멘토지역에서 타교회에서 온 교인을 받아들이지 않고 순수하게 새로운 결신자를 통해 단기간에 부흥, 성장해왔다.

방주교회는 미서부지역에서 가정교회모델을 가장 성공적으로 도입된 교회 중 하나이며, 미서부 가정교회 세미나 진행에서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교회와 다른 차별적인 형태로 수평이동이 아닌 순수하게 새신자 복음전도와 양육을 통해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방주교회는 20주년 이후에도 순수한 복음전도 열정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