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아대책본부 북가주 지부인 미서부 기아대책이 올해 말 경에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명 이사가 영입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총 30명 이사를 영입할 예정이다.

미서부 미주기아대책본부 총무인 민찬식 목사는 "11월 경에 북가주기아대책 창립이사회가 세워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복음을 모르는 영적 굶주림과 함께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육적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구호가로서, 선교사로서 활동하는 것이 목적인 기아대책은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농업, 식수, 의료 등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해 가난을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기아대책은 '선교사'라는 타이틀을 갖고는 들어갈 수 없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의 지역에 떡과 복음을 함께 전하는 전문인 선교사를 '기아봉사단'이라고 부르고 있다. 기아봉사단은 후원자와 기아대책 본부를 대신해 현지인들을 돕는 현지 스텝이다.

현재 58개국에 550여명의 기아봉사단원들이 파송되어 89개의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31개국 21,600여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문의: 미서부 기아대책본부 총무 민찬식 목사 209-275-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