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한인 목회연구원(원장 정영만 목사) 7월 정기 세미나가 지난 7일(화) 오전 10시30분 페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를 인도한 양 목사는 1)카톨리시즘의 역사적인 전수가 정통 기독교 신앙의 전수인가? 2)마틴루터의 종교개혁이후 현대까지 카톨릭의 교리가 변화되었는가? 3)기독교와 카톨릭의 상이점은 무엇인가?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양 목사는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옮긴 신자들의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면서 “기독교 신앙의 목적은 죽음을 극복한 영생(선교의 Motivation)이고 그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신앙고백과 확신”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양 목사는 현대에 있어 다원주의와 종교통합주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며 “근래 한국에서는 신부가 절에서 말씀을 전하고 스님이 교회에 와서 설법을 전하는 등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이 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한인 목회 연구원은 매월 정기 세미나를 통해 이민목회의 새로운 정보와 목회에 필요한 신학적 토대를 복음적, 성경적인 방향으로 연구 발표하며, 목회 현장의 문제점들을 점검, 동역자들에게 제공하고 격려하고 있다.

문의 : 301-538-3451(총무 이병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