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스코리아 우정상을 수상한 미스 워싱턴 진이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 청년부 양국화 양(24세)이라 밝혀져 화제다. 양국화 양의 영어명은 크리스틴 아서이며, 우정상은 동료 미녀들간에 투표를 해 결정이 된다.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 진이 집사는 "크리스틴양은 몇 년 전부터 EM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아주 성품이 바르고 신앙심이 돈독해 타의 모범이 되었다. 외모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마음도 아름다운 크리스틴 양이 미스 워싱턴 진에 이어 본대회에서도 우정상을 수상한 것이 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