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하게 창문을 비추는 달빛은 나를 호수가로 유혹했다. 이 밤 따라 둥근 달은 호수에 차분히 내려와 가는 춤을 추며 외로운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집에 들어와 창문을 여니 달은 기다렸다는 듯이 따라 들어와 내가 못 다한 이야기를 계속 들어주었다. 달은 언제 봐도 정겹고 많은 교훈을 준다. 실낱같은 초승달은 생존의 심볼이다. 암흑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는 개척자처럼, 나도 상막한 세상에 빛의 아들로 억세게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반달은 성장의 상징이다. 초승달이 반달이 되고 또 앞으로도 더 자랄 것을 말해준다. 세상 만사는 시간과 인내로써 성장한다는 메세지다. 보름달은 자비의 어머니를 연상케 한다.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돌보고 자녀들 뒷바라지하다보면 허리 펼 시간 없이 고생하면서도 늘 기쁘게 사는 어머니를 떠오르게 한다. 지는 달은 인생의 굴곡을 말해준다. 초승달, 반달, 망월이 되었다가 지는 달이 되듯이 인생도 낳아서 유년, 청년, 장년을 거쳐 노년이 되는 것이 사람의 가는 길이라 말해준다.
서구사람들은 달보다는 태양을 더 좋아하다. 태양을 강력한 힘의 상징으로 보며, 힘이 있어야 잘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의 일부를 접목시켰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1:28;) "구하라 얻는다. 찾으라 그러면 찾게 된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린다". '할수있다'는 신앙, 가진 꿈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은 태양문화의 기초가 됐다. 무슨 일이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열정적, 그리고 도전적인 문화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가능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립적인 사람으로 만들었고 개척자의 정신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국가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약한 나라를 찾아 다니며 자국의 식민지로 삼았다. 처음 접근할 때는 좋게 말할 때 빗장을 풀고 서로 무역을 하자고 건의를 했다. 그 말대로 문을 열면 그 때부부터 그들은 강대국의 밥이다. 만일에 문을 안 열면 총칼 그리고 대포를 들어대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점령해 버리고 자기들이 원하는 데로 끌고 갔다. 미국 땅도 예외가 아니다. 이 땅에는 오래 전 전부터 몽골의 후예들이 알라스카를 거쳐 와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콜럼버스가 이 땅을 새로 발견했다고 알리자 유럽인들은 너도 나도 총을 들고 대포를 끌고 대서양을 건너와서 활을 가지고 대항하는 원주민들을 인정사정 없이 힘으로 밀어내고 술로 매수하고 그것도 안되면 죽여 버리고 이 땅의 주인이 스스로 된 것이다. 공격적이고 타산적이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태양문화는 세계를 점령한 것 같으나 사실은 한계점에 도달했다. 태양의 문명은 자연의 소중함을 무시하고 남용하다 보니 극도로 황폐해 졌다. 이대로는 얼마 가지 못하고 스스로 자멸하게 되었다. 또 도덕과 윤리에 있어서도 종말을 자처한다. 자신들의 괘락을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정도가 도를 넘었다. 담배와 술의 중독은 옛말이고 지금은 마약, 도박, 폭력, 사치,성적 타락은 소돔과 고모라의 전철을 밟아 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창조주를 향해서는 인간 이상에 어떤 도움도 필요 없다고 주먹을 하늘에 휘두른다.
늦었으나 지금이라도 태양 문화인들은 회개해야한다. 달의 문화를 향해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라는 말을 걷어치우라. 서구사람처럼 자신을 만물의 주체로 삼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자처럼 잔인하게 약자를 잡아 막는 속물이 아니고 반대로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죽는 성자같은 달의 문화를 모방해야한다. 보라,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살고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며 부모가 늙으면 모시면서 형제 자매 친척의 우의를 생명처럼 여기며 사는 문화말이다. 학교에서는 선생은 학생을 위해 있고 학생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숭상의 존재다. 달의 사람들은 자연을 정복하는 것 보다는 조화를 이루며 같이 산다. 또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을 주며 살려는 것이 기본철학이다. 서구사람은 한 두 번 만나서 사랑을 고백하고 세 번째는 잠자리를 찾는다는 말이 정설이지만 달의 사람들은 사랑도 달처럼 은근히 오랜 시간을 두고 깊어지고 결국에는 부모의 허락을 받고 결혼한다. 달 문화는 태양문화보다는 예수님 말씀에 훨씬 가깝다. 보라 예수님의 상징은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호랑이처럼 공격하는 날선 이빨이나 발톱도 없고 심지어 도망가는 기술도 없는 양은 희생과 사랑의 상징이다. 이익에 좌우되는 약삭 빠른 태양문화도 바보처럼 제 것도 못 찾아 먹는 순수하고 착한 달의 문화인들에게서 정과 의리 그리고 남을 위한 희생 정신을 배울 때다. 태양문화와 달문화가 서로 보강하면 더욱 멋진 세상이 되리라. 젊은이들이여 더 이상 태양문화에 오염되지 말고 우리의 좋은 달 문화를 잘 보전하자.
서구사람들은 달보다는 태양을 더 좋아하다. 태양을 강력한 힘의 상징으로 보며, 힘이 있어야 잘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의 일부를 접목시켰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을 정복하라". (창1:28;) "구하라 얻는다. 찾으라 그러면 찾게 된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린다". '할수있다'는 신앙, 가진 꿈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은 태양문화의 기초가 됐다. 무슨 일이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열정적, 그리고 도전적인 문화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가능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립적인 사람으로 만들었고 개척자의 정신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국가는 강한 힘을 바탕으로 약한 나라를 찾아 다니며 자국의 식민지로 삼았다. 처음 접근할 때는 좋게 말할 때 빗장을 풀고 서로 무역을 하자고 건의를 했다. 그 말대로 문을 열면 그 때부부터 그들은 강대국의 밥이다. 만일에 문을 안 열면 총칼 그리고 대포를 들어대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 점령해 버리고 자기들이 원하는 데로 끌고 갔다. 미국 땅도 예외가 아니다. 이 땅에는 오래 전 전부터 몽골의 후예들이 알라스카를 거쳐 와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러나 콜럼버스가 이 땅을 새로 발견했다고 알리자 유럽인들은 너도 나도 총을 들고 대포를 끌고 대서양을 건너와서 활을 가지고 대항하는 원주민들을 인정사정 없이 힘으로 밀어내고 술로 매수하고 그것도 안되면 죽여 버리고 이 땅의 주인이 스스로 된 것이다. 공격적이고 타산적이며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태양문화는 세계를 점령한 것 같으나 사실은 한계점에 도달했다. 태양의 문명은 자연의 소중함을 무시하고 남용하다 보니 극도로 황폐해 졌다. 이대로는 얼마 가지 못하고 스스로 자멸하게 되었다. 또 도덕과 윤리에 있어서도 종말을 자처한다. 자신들의 괘락을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정도가 도를 넘었다. 담배와 술의 중독은 옛말이고 지금은 마약, 도박, 폭력, 사치,성적 타락은 소돔과 고모라의 전철을 밟아 가고 있다. 뿐만 아니다 창조주를 향해서는 인간 이상에 어떤 도움도 필요 없다고 주먹을 하늘에 휘두른다.
늦었으나 지금이라도 태양 문화인들은 회개해야한다. 달의 문화를 향해 수동적이고 소극적이라는 말을 걷어치우라. 서구사람처럼 자신을 만물의 주체로 삼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사자처럼 잔인하게 약자를 잡아 막는 속물이 아니고 반대로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죽는 성자같은 달의 문화를 모방해야한다. 보라,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살고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하며 부모가 늙으면 모시면서 형제 자매 친척의 우의를 생명처럼 여기며 사는 문화말이다. 학교에서는 선생은 학생을 위해 있고 학생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숭상의 존재다. 달의 사람들은 자연을 정복하는 것 보다는 조화를 이루며 같이 산다. 또 주위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을 주며 살려는 것이 기본철학이다. 서구사람은 한 두 번 만나서 사랑을 고백하고 세 번째는 잠자리를 찾는다는 말이 정설이지만 달의 사람들은 사랑도 달처럼 은근히 오랜 시간을 두고 깊어지고 결국에는 부모의 허락을 받고 결혼한다. 달 문화는 태양문화보다는 예수님 말씀에 훨씬 가깝다. 보라 예수님의 상징은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호랑이처럼 공격하는 날선 이빨이나 발톱도 없고 심지어 도망가는 기술도 없는 양은 희생과 사랑의 상징이다. 이익에 좌우되는 약삭 빠른 태양문화도 바보처럼 제 것도 못 찾아 먹는 순수하고 착한 달의 문화인들에게서 정과 의리 그리고 남을 위한 희생 정신을 배울 때다. 태양문화와 달문화가 서로 보강하면 더욱 멋진 세상이 되리라. 젊은이들이여 더 이상 태양문화에 오염되지 말고 우리의 좋은 달 문화를 잘 보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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