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국 각지에서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제 233주년 독립기념일 불꽃 축제가 진행됐으며, 시애틀에서는 개스웍 파크에서 열렸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에는 개스웍스 공원을 가득 메우고도 남을만큼 많은 이들이 몰려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밤 10시 10분 모두가 기립한 채 애국가가 흘러나왔고 재즈와 클래식 발라드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20여 분 동안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모인 이들은 여러 음악 중에서도 Dreams Come True에 희망을 담아 소리높여 노래했다.

축제의 마지막은 God Blesse America가 엄청난 양의 불꽃과 함께 하늘로 울려 퍼졌고 관중들도 염원을 담아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음악과 함께 선보인 다채로운 불꽃들


▲음악과 함께 선보인 다채로운 불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