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상미 씨가 '날 오라 하신다', 'You raise me up' 을 찬양했다.

▲박성하. 박상미 듀엣

▲뉴욕권사합창단(지휘자 양재원)이 출연했다.

▲두나미스 남성중창단

▲두나미스 남성중창단

▲두나미스 남성중창단

▲에이레네 여성중창단이 '나 어디가든지'를 선보였다.


▲김종훈 목사가 폐회기도했다.

▲두나미스 남성중창단과 에이레네 여성중창단.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 담임 목사, 찬양대장 한기하 장로, 소프라노 박상미 씨(뉴욕예일장로교회 솔리스트), 반주자 전소영 자매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 남성 중창단 두나미스 중창단(지휘자 박성하 집사) 1회 연주회가 28일 오후 4시 진행됐다.

헬라어로 '성령의 능력과 권능(행 1:8)'을 의미하는 두나미스 남성중창단은 2002년 1월 결성된 중창단으로 테너Ⅰ3명, 테너 Ⅱ 3명, 베이스 Ⅰ 4명, 베이스 Ⅱ 3명,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연주회에서 두나미스 중창단은 '우리의 생활을 찬양으로', '주님만을 섬기리', '주여,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는 나의 파난처' ' 사도신경' 등 8곡을 선보였다. 이 날은 에이레네 여성중창단(뉴욕예일장로교회 여성 중창단), 소프라노 박상미, 뉴욕권사선교협창단이 출연하기도 했다.

두나미스 중창단 지휘자 박성하 집사는 "단원들이 직장을 마치고 나서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모여서 연습해왔다. 이런 노력이 없었다면 이번 연주회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용기를 주시고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고 전했다. 덧붙여 박 집사는 "단원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김종훈 목사님, 찬양대장 한기하 장로님 등 교회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권철훈 집사(두나미스 중창단 총무)는 "같은 중창단이지만 환경도 틀리고 목소리도 틀리지만 찬양을 준비하며 목소리도 맞추고 마음도 맞추며 가까워져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찬양을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고 기뻤다. 또한 지휘자만 제외하고 단원들이 전부 아마추어인데도 열심히 노력해서 귀한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나미스 중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 외에도 대뉴욕할렐루야전도대회(2002년), 뉴욕권사합창단 제 7회 정기 연주회(2008년), 국제선교협회 장애인의 날 행사 '우리 잡은 손'(2009년) 등에 특별 출연해 공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