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는 24일 JAMA 중보기도 컨퍼런스 세미나 2 '능력의 중보기도자(마 17:14-20)'에서 청중에게 '믿음의 기도'를 권면했다.

호 목사는 "기도의 미사일을 꺼내서 발사해야합니다. 하지만, 날아갈 것 같은데 아무런 능력이 없고 가서 부수지를 못합니다. 통성기도하는데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대부분의 기도는 마치 잡동사니같습니다. 중간에 떨어지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기도의 능력이 있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의 기도입니다."라고 말했다.

호 목사는 "교육과 훈련은 큰 차이가 있다. 교육을 많이 받아도 변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되면 온전한 신앙인"이라며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음의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 목사는 다양한 예를 제시하면서, 자기 의, 두려움, 염려와 근심 을 내려놓고 순수한 믿음으로 기도해야할 것을 요청하고 청중과 함께 기도하므로 강의를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