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나와 절하는 세리장 삭개오
 

 

 
▲십자가에 못박히시며 고난 당하시는 예수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가족으로 구성된 선교 뮤지컬팀 방황하는 친구들에게(약칭 방친)선교단이 22일 뉴욕을 방문해 7월 5일까지 한인 교회를 방문하며 공연을 진행한다.

뉴욕에서의 첫 공연은 24일 오후 8시 30분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희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 날 공연은 김정선 찬양 사역자의 CCM 공연, 조환곤 선교사의 '이현종 목사 이야기 간증'. '하나님의 마음'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정선 찬양 사역자의 공연 중 스크린에는 지체부자유아 아들을 이끌고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해 완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영상, 심장병이 걸린 아들에게 자신의 심장을 빼주라는 아버지가 나오는 영화 '존큐'의 일부 장면을 보여주며 온전치 못한 자녀된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시며 인간을 사랑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의 마음' 뮤지컬은 2000년전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소외되고 외로운 자들, 창녀와 세리의 친구되시며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재현했다. 이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 중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올라 십자가에 못박히시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며 동시에 무대에서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죽으셨다 다시 부활하신 사건을 보여줬다.

방황하는 친구들 선교단은 오는 27일(토) 노방전도공연, 28일(주일) 큰샘교회, 7월 1일(수) 중부교회, 7월 2일(목) 헵시바목요찬양, 3일(금) 말씀장로교회, 5일(주일) 우리사랑교회, 뉴욕제일감리교회에서 공연한다. 뉴욕 사역을 마친 후인 7월 6일(월)부터는 브라질 선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방황하는 친구들 선교단 단장 조환곤 선교사는 복음성가 작곡자로 1996년 1집 ‘방황하는 친구에게’를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예수님의 사랑알까요','아빠와의 예배', '주님은 너를 사랑해','포기할 수 없어요','주는 나를 지키는자'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천안대학교 기독교 음악 박사 과정.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사 과정 중이다. 또한 기독음대. 비브리칼 신학교. 인천총신음악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단원으로는 김정선 찬양사역자(2004년 ‘주는 나를 지키는 자’솔로집, 현 예음신학교 보컬 강사), 김향숙(가스펠 키보드 반주자), 조요한(MBC 화제집중 '다섯살 조명기사 요한이’주인공 - 2002.4방영), 조성(조명 담당)이 있다.

문의: 917-559-5123(김봉규 강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