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목사, 박미영 사모 선교사 파송예배가 21일에 산호세주님의침례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북가주 30여명 목회자가 참석해, 선교사부부를 안수했다.
홍흥산 목사(아가페교회, 북가주남침례교회협의회 부회장)는 대표기도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순종하고 나가는 박완주 목사를 지켜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성수남 목사(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는 '안수하여 보내는 교회(행 13:1-3)'를 주제로 설교했다. 성수남 목사는 "선교여행중 집시촌 근처를 지나가다가 위험해서 버스 밖으로 나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며 "정상인도 사역하기 하기 힘든 위험한 선교지로 박완주 목사 부부가 파송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완주 목사 부부처럼 부드럽고 온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큰 역사를 일으킬 줄로 믿는다"라며 "헝가리 집시 선교사로 가장 적합한 사람을 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성 목사는 "우리가 기대하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뿐"이라며 "사람들은 약속을 지키고도 잊어버리거나 저버릴 때가 많다. 바울이 말한 일체의 비결을 갖고 사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목사(미주 GMP 대표)는 GMP를 소개하면서 "박완주 선교사는 미국에서 열번 째 파송되는 선교사"라고 밝혔다.
참석한 30여명의 목회자들은 박완주 목사 부부를 안수했다. 조효훈 목사(침례교 원로목사)는 목회자들을 대표해서 "주님 명령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이고 오늘 내외분을 헝가리선교사로 파송해드립니다라"라며 "예수님의 심정으로 나가게 해주시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으로 나가게 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는 권면사에서 "15년간 목자의 마음으로 살았던 목사였다"며 "선교는 최전방 전쟁터다. 주님의침례교회 성도들은은 앞으로 매번 모일 때마다, 기도하고 단기선교로 후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동은 목사(주사랑장로교회, 산호세교회협의회 부회장)는 박완주 목사 부부를 위해 손수 작성한 시를 낭독했다. 우 목사는 "15년전 교회개척을 시작하게 하시고 교통사고 후에 다리가 하나 없어진 고난 속에서 한 쪽 다리를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던 박 목사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목회라는 불시험을 이겨내고 이제는 자체성전도 얻었는데,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시 새로운 도전으로 선교사를 지원했다. 없어진 다리가 아프다고 기도를 부탁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가야 한다니, 두 다리를 가진 사람도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박완주 목사는 "오늘 울지 말아야 하는데, 눈물이 난다. 이 눈물은 감사의 눈물"이라며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15년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님의침례교회 교인들이 모자람 투성이인 저를 감싸주시고 섬겨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왜 하필 집시족으로 가냐고 사람들이 묻는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다른 지역은 가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집시들의 가난한 삶을 보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뿐이다.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목회하라고 해서 목회했고 이제는 선교가라고 해서 가는 것이다. 다음에 만날 때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는 "그동안 박완주 목사와 가까이 지내면서 항상 신의가 있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많이 후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박길성 목사(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가 선교헌금기도를 했다.
북가주교회를 대표한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회장 정윤명 목사), 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성수남 목사), 산호세성시화운동본부(회장 최영학 목사), 샘솟는교회에서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호세교회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박완주 목사 부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정윤명 목사(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회장)가 축도하면서 박완주, 박미영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쳤다.
홍흥산 목사(아가페교회, 북가주남침례교회협의회 부회장)는 대표기도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순종하고 나가는 박완주 목사를 지켜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성수남 목사(산호세교회협의회 회장)는 '안수하여 보내는 교회(행 13:1-3)'를 주제로 설교했다. 성수남 목사는 "선교여행중 집시촌 근처를 지나가다가 위험해서 버스 밖으로 나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며 "정상인도 사역하기 하기 힘든 위험한 선교지로 박완주 목사 부부가 파송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박완주 목사 부부처럼 부드럽고 온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큰 역사를 일으킬 줄로 믿는다"라며 "헝가리 집시 선교사로 가장 적합한 사람을 쓰신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성 목사는 "우리가 기대하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 뿐"이라며 "사람들은 약속을 지키고도 잊어버리거나 저버릴 때가 많다. 바울이 말한 일체의 비결을 갖고 사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목사(미주 GMP 대표)는 GMP를 소개하면서 "박완주 선교사는 미국에서 열번 째 파송되는 선교사"라고 밝혔다.
참석한 30여명의 목회자들은 박완주 목사 부부를 안수했다. 조효훈 목사(침례교 원로목사)는 목회자들을 대표해서 "주님 명령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이고 오늘 내외분을 헝가리선교사로 파송해드립니다라"라며 "예수님의 심정으로 나가게 해주시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믿음으로 나가게 해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는 권면사에서 "15년간 목자의 마음으로 살았던 목사였다"며 "선교는 최전방 전쟁터다. 주님의침례교회 성도들은은 앞으로 매번 모일 때마다, 기도하고 단기선교로 후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동은 목사(주사랑장로교회, 산호세교회협의회 부회장)는 박완주 목사 부부를 위해 손수 작성한 시를 낭독했다. 우 목사는 "15년전 교회개척을 시작하게 하시고 교통사고 후에 다리가 하나 없어진 고난 속에서 한 쪽 다리를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백했던 박 목사 모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목회라는 불시험을 이겨내고 이제는 자체성전도 얻었는데, 거기에 안주하지 않고 또 다시 새로운 도전으로 선교사를 지원했다. 없어진 다리가 아프다고 기도를 부탁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래도 가야 한다니, 두 다리를 가진 사람도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박완주 목사는 "오늘 울지 말아야 하는데, 눈물이 난다. 이 눈물은 감사의 눈물"이라며 "지금까지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15년동안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님의침례교회 교인들이 모자람 투성이인 저를 감싸주시고 섬겨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왜 하필 집시족으로 가냐고 사람들이 묻는데,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다른 지역은 가고 싶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집시들의 가난한 삶을 보니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뿐이다.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목회하라고 해서 목회했고 이제는 선교가라고 해서 가는 것이다. 다음에 만날 때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영국 목사(새누리선교교회)는 "그동안 박완주 목사와 가까이 지내면서 항상 신의가 있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많이 후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박길성 목사(산호세순복음중앙교회)가 선교헌금기도를 했다.
북가주교회를 대표한 북가주교회협의회총연합회(회장 정윤명 목사), 산호세교회협의회(회장 성수남 목사), 산호세성시화운동본부(회장 최영학 목사), 샘솟는교회에서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호세교회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박완주 목사 부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정윤명 목사(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회장)가 축도하면서 박완주, 박미영 선교사 파송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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